'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서막' 삼성전자 영업익 12.1조…매출액 사상 최대(종합)
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이익 12조원을 돌파하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2022년 2분기 14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최고 실적을 거둔 것이다. 매출 역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동시에 늘면서 반도체 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됐고 폴더블폰 신제품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와 맞물리면서 '반도체 슈퍼사이클' 서막이 본격적으로 열린 것
車로 '세계 1위' 찍은 도요타…14조 들여 후지산 낡은 공장을 '미래 도시'로 점 찍었다
편집자주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혁신 비결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예로부터 자동차 산업을 주도한 국가가 글로벌 경제의 패권을 장악했습니다. 제조업의 꽃인 자동차 산업은 기술 발전과 수출, 고용의 측면에서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과거 현대차가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였다면 이제는 산업을 이끄는 선두 주자(first mover)로 부상했습니다. 글로벌 취재
주가 오를수록 통장 두둑해진다…삼성전자, 3년간 200·300주 자사주 지급
삼성전자가 회사의 미래 중장기 성과 창출에 대한 임직원의 동기부여를 위해 성과연동 주식보상(PSU)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향후 3년간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PSU를 시행하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을 이날 오전 사내 공지했다. 삼성전자가 새로 시행하는 PSU는 지난 1년간의 단기 성과를 보상하는 초과이익성과급(OPI)과 달리, 회사의 미래성과 연동해 주식으로 보상
뉴노멀 된 '원·달러 환율 1400원'… 산업계는 희비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에 고착되며 '뉴노멀'로 자리 잡자 산업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업계에선 과거 2008년 금융위기와 2022년 긴축기 때처럼 단기 수출 호재가 원가 상승으로 되돌려지는 흐름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선·해운·자동차는 달러 매출 비중이 높아 수익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반도체·가전은 부품 수입 부담이 커지고 석유화학·철강은 원자재 결제가 대부분 달러로 이뤄져 원가
과기정통부 R&D 예산 주도에 거는 기대
배경훈 과기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과학기술계에 고개를 숙였다.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이 최상목 당시 대통령실 경제수석 지시에서 비롯됐다는 R&D 예산 삭감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중간보고서 내용이 맞는다고 인정한 것이다. 배 부총리는 "R&D 삭감으로 피해 입은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배 부총리가 지난 정부의 과오에 대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0조원대 재탈환…매출액 첫 80조원대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2조1000억원을 기록해 10조원대를 재탈환했다. 분기별 매출액은 처음으로 80조원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가 14일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1.8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6조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72% 늘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수치다. 매출액은 역대 분기 최대 수치이며 영업이익도 2022년 2분기(14조1000억
미술관 품은 간장공장…박진선 샘표 대표의 '예술 실험'
경기 이천에 위치한 샘표 간장 생산공장. 개관을 앞둔 미술관 '샘표 스페이스'에서 막바지 정리가 한창이던 이달 초 10년 넘게 이곳을 지켜온 한 직원이 유리 조형물을 닦던 중 '딱' 하는 소리와 함께 작품 일부를 깨뜨렸다. 문제의 작품은 현대미술 작가 Jun.GK의 설치작품이었다. 유리로 만든 'LOVE'의 마지막 글자 'E'가 산산이 조각났다. 박진선 샘표 대표는 직원을 나무라지 않았다. 박 대표는 "사람의 실수보다 중요한 건 함
삼성전자, 성과연동 주식보상…3년간 자사주 지급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회사의 미래 중장기 성과 창출에 대한 임직원의 동기부여를 위해 성과연동 주식보상(PSU)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가격 줄인상도 '백약무효'…식품社, 3분기 '먹구름'
올해 들어 식품 기업들이 잇따라 제품 가격을 올렸지만, 3분기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원가 부담은 줄었지만, 내수 소비가 살아나지 않아서다. 다만 해외 시장에서 약진 중인 기업들은 비교적 선방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FN가이드와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주요 10개 식품업체의 합산 매출액은 16조9132억원으로 전년 동기(16조1628억원)보다 4.6%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조1740억원으로 0.4% 증가
한성숙 "2차관에 '김어준 처남' 인태연 검토 사실 몰랐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최근 신설된 중기부 제2차관에 인태연 전 대통령자영업비서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고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밝혔다.14일 한 장관은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기부 국정감사에서 "제2차관에 인 전 비서관을 유력 후보자로 검토되고 있는데, 여기에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했나"라는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