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에 빵 수천개 쏟아지는 공장, 근무시간 줄이면서 화장실도 교대로"⑥
편집자주이재명 대통령의 불호령대로 야간 초과 근무를 없애 노동강도를 낮추면 모든 게 해결될까. 반복되는 SPC그룹 공장의 끼임 사망 사고 핵심은 관리되지 못한 기계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위험 감지 시 기계를 멈출 수 없었다는 것에 있다. 아시아경제는 3건의 사망 사고 과정과 기계를 재구성하고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순간을 톺아봤다. 이재명 대통령이 기계 끼임으로 노동자가 사망한 SPC삼립 시화 공장을 찾아 야간 근로
"10월부터 본격 유행 시작"…'치명적'인데 인지도 낮아 걱정이라는 'RSV'
10월부터 유행하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이 고령자나 영유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본격적인 확산 전에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온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RSV 감염증의 시즌은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다. 윤영경 고려대 안암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RSV 감염증은 10월부터 본격적인 유행기가 시작되고, 백신 접종 후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할 때 지금이 접종
"치킨 튀겨 年30억 벌어요"…BBQ 전국매출 1위 점주의 비결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인근 주거지 골목에 위치한 BBQ 보라매공원점. 99.1㎡(30평) 규모의 이 매장은 지난해 연 매출이 30억원을 넘어섰다. 하루 매출이 1000만원을 웃돌며 BBQ 전국 가맹점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10년째 매장을 지켜온 김일태 점주(55)는 담담했다. 그는 17일 "특별한 비법은 없다"며 "레시피를 그대로 지키고 기름을 제때 갈며 원칙을 준수하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김 점주가 제너시스BBQ와 인연을 맺은 건
李대통령 '청년 지원' 강조하자…대기업들 일제히 청년 채용 확대 발표(종합)
삼성·한화·SK·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들이 일제히 신규 채용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재계에선 대통령실이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앞두고 청년 채용을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낸 데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지난 16일 대통령실은 이번 주를 '청년 주간'으로 지정하고 청년 창업 독려 등 다양한 청년 관련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도 같은 날 청년 스타트업과 만나 "청년들의 도전을 정부가 지원하겠
혁신 없어도 가성비 효과?…아이폰 17, 기본 모델 '품절대란'
오는 19일 공식 출시를 앞둔 아이폰 17 시리즈가 '혁신이 사라졌다'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 고급 모델인 프로보다 기본 모델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변을 낳고 있다. 아이폰 17 시리즈가 경쟁사 대비 인공지능(AI) 기능이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프로 모델에 대한 수요는 주는 대신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한 기본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IT·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작된 아이폰
LG전자, 희망퇴직 실시‥2분기에 TV 임원 3분의 1 줄었다
LG전자가 전사 차원의 희망퇴직을 실시하며 인력 효율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도 핵심 사업부에 대한 경영진단에 착수하면서 국내 전자업계 전반에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다. 중국발 저가 공세와 글로벌 관세 전쟁, 경기 둔화가 겹치면서 양사가 동시에 체질 개선에 나설 수밖에 없는 국면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생활가전(HS), TV(MS), 전장(VS), 냉난방공조(ES) 등 전 사업본부에서 만 50세 이상 또는 성과가 저조한
국악에 빠진 과자회사 회장님…윤영달의 '예술 경영론'
"얼쑤, 옳지, 잘한다." 12일 충북 영동에서 열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크라운해태제과 부스 앞에서 윤영달 회장(80)이 장구채를 들고 장단을 맞추자 화면 속 아이콘이 깨지며 점수가 올라갔다. 윤 회장이 직접 개발을 주도한 체험형 국악 교육기기 '장단기 게임기' 앞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른들의 발걸음이 뒤섞였다.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구 북면을 태블릿과 연결해 아이들이 장단을 놀이처럼 익히도록 했다. 윤 회장
현대차, 하이브리드 2배로 늘린다…전동화 역량 앞세워 위기 돌파
현대자동차가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현재의 두 배 이상 늘리면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찾아온 복합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한다. 내년부터 다양한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HEV),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등을 선보이면서 전동화 역량을 내세워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18일(현지시간) 오전 현대차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더 셰드'에서 글로벌 투자자,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
6배 커진 신사옥…허리띠 졸라맨 이랜드 '마곡시대' 도약
창립 45주년을 맞은 이랜드그룹이 '마곡 시대'를 열었다. 10년 기다림 끝에 뿔뿔이 흩어져 있던 전 계열사를 한곳에 모았다. 세계적인 수준의 패션 연구소와 첨단 식음료(F&B) 연구소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신사옥 건립 등 대규모 투자로 인해 차입금이 크게 불어났는데, 재무건전성 악화로 자금 조달도 쉽지 않아 이랜드의 마곡 시대는 출발부터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게 됐다. 18일 유통 업계에
지씨씨엘, BIX 2025서 IR 피칭 네트워킹 행사 개최 및 단독 부스 전시 참가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이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바이오 컨벤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에서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같은달 16일에는 단독 IR 피칭 및 네트워킹 이벤트를 주최한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BIX 2025는 기조강연, 전문 세션, 전시, 파트너링 미팅, 리셉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15개국 300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