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185만원까지는 손 못 대"…'노후 파산' 자영업 사장님들 지키는 '통장'
퇴직 후 자영업에 나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늘고 있는 가운데 그만큼 사업 실패로 목돈을 날리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 밖에도 질병, 다중 채무 등의 악재가 겹치면 급기야 노후 파산에 이르게 된다. 문제는 계좌가 압류되면 연금까지 함께 묶일 수 있다는 것이다. 압류된 계좌에 국민연금이 입금되면 연금액도 일반 예금과 섞여 압류 대상이 된다. 물론 민사집행법상 모든 예금이 압류되더라도 한 달 최저 생계비인 185만원까지
"금보다 낫다" 엄청난 인기에 동났다…당분간 사기 힘들다는 '실버바'
국제 은 시세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내에서도 실버바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금거래소는 시중 주요 은행들에 은 제품 공급 중단을 통보했고, 이에 따라 은행권은 실버바 판매를 중단했거나 중단할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금거래소는 KB국민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에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실버바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을 제외
'너무한다 싶더니'…"못 참겠다" 스타벅스, 결국 특단 조치 내렸다
그동안 외부 음식에 비교적 관대한 태도를 보여온 스타벅스가 최근 "매장 내 외부 음식과 음료 취식을 전면 금지한다"는 공지를 내걸었다. '열린 공간'을 표방하던 기존 운영 방침과 달리 이용 질서 확립과 매장 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춘 변화다. 스타벅스 문화가 '개방'에서 '관리'로 이동하는 모습이다."위생과 질서 위한 불가피한 결정" 스타벅스는 13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외부 음식 및 음료 반입을 제한하고, 이를 알리는 안내
"여보, 우리 아침 식사 바꿔야겠어요" 3년 동안 44% 가격 급등한 베이글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신세계그룹, 연중 최대 쇼핑축제 '쓱데이'…역대급 행사물량 2조원
신세계그룹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온·오프라인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하는 쇼핑축제 '쓱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6회째인 올해 쓱데이에는 G마켓, SSG닷컴 등 온라인 계열사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18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역대 최대인 2조원을 훌쩍 넘는 행사 물량을 준비했다. 이마트를 시작으로 백화점, SSG닷컴, G마켓, 신세계까사 온라인몰 굳닷컴 등 온·오프라인 전 채널이 순차적으로 행사에
"평균 연봉 1억이지만 못 버텨요" 금감원 3040 퇴직자 2배 '껑충'
지난해 금융감독원의 30~40대 퇴직자가 최근 5년 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하면 2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한창 일할 나이의 '허리급' 직원들이 금감원을 떠나고 있는 것은 연봉·처우, 달라진 인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떠나는 젊은 직원들16일 아시아경제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금감원 퇴직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자(정년퇴직·
전통적 통화스와프 대신 꺼낸 이것...美뒷마당 위기 때도 동원
한국과 미국이 중앙은행 간 체결하는 전통적 통화스와프 대신 '미국 재무부 외화 비상금'을 활용해 대미 투자금을 구성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다.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 과정에서 한국 원화를 담보로 미국이 달러 유동성을 직접 공급하겠다는 거다. 미국의 달러 공급 재원은 미 재무부가 운용하는 외환안정화기금(ESF)이다. 당초 한국은 한국은행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에 원화를 맡기고 달러를 빌려오는 방식의 중앙은행 간
"제니백 들고 싶은데 신상은 너무 벅차"…300조 규모로 껑충 뛴 세계 중고명품 시장
전 세계 중고 명품 시장이 급성장하며 300조원 규모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 가격이 연일 인상되자 '가성비'와 '희소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층이 중고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합뉴스는 미 CNBC 방송의 18일(현지시간)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CNBC 방송은 "국제 컨설팅 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중고 패션·명품 시장이 연간 약 10%씩 성장하며, 이는 신제품
'6만원짜리 밥' 때문에 홀수 축의금 공식은 끝났다…"5만원 내기 눈치 보여요"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지난 6월 결혼한 직장인 공모씨(31)는 예식이 끝난 뒤 하객들에게 받은 축의금을 정리했다. 그 결과, 전체 203명 중
"집 보러 온다더니 약속 취소" 썰렁한 마포…"계약금 넣겠다" 전화 폭주한 분당[부동산AtoZ]
"오후에 집 보러 온다고 했던 손님이 '좀 더 지켜보겠다'며 약속을 취소했어요."(마포래미안푸르지오 인근 A공인)"계약금 넣겠다고 손님들이 몰렸어요. 대출 한도 줄어들까 봐 다들 서두르네요."(분당 양지마을 인근 B공인)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과 규제지역으로 묶는 전례 없는 부동산 규제가 발표된 첫날 집값 급등 지역에서는 다양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서울 한강 벨트의 한 축인 마포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