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안열어 준 경비원…센스가 없으시네요" 입주민 민원에 쏟아진 질책
"전에 계셨던 경비 아저씨는 알아서 문도 열어주시던데, 이번 경비 아저씨들은 그런 센스가 없으시네요. 안타깝습니다." 한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민원을 제기한 사실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9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아파트 경비원들이 욕먹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해당 글에는 경비원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취지로 제기한 민원과, 그에 따른 처리 결과가 담긴
"치킨값 3만원은 돼야" 현실된 BBQ 회장님의 말…억울한 배달업계
"치킨 한 마리에 3만원은 돼야 한다."(윤홍근 BBQ그룹 회장)치킨 프랜차이즈 회장의 말은 현실이 됐다. 치킨을 집에서 시켜 먹기 위해선 많게는 3만원까지 지불해야한다. 올 초 주요 치킨 브랜드들이 줄줄이 가격을 인상한 데다, 배달비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사실상 음식값으로 자리 잡은 탓이다. 배달비까지 치킨 가격으로 여기는 소비자들은 '치킨플레이션(치킨+인플레이션)'의 주범으로 배달앱을 지목한다. 소비자와 음식점
"호떡집만 손님 바글바글해"…먹자골목이 된 전통시장
"야채 파는 건 장사가 안되니 맞은편 가게가 전부 음식점으로 바뀌었어. 오늘도 호떡집만 손님이 바글바글해." 갑진년 새해, 첫 번째 주말을 앞둔 지난 5일 오후 4시께 서울 중구 황학동 서울중앙시장에서 만난 정육점 주인 김모씨(62)가 시장 골목을 내다보며 한숨을 쉬었다. 예전에는 이 시간대면 저녁거리를 준비하기 위한 손님들의 발길이 잦았다. 그러나 식자재 물가가 급등하면서 손님은 뚝 끊겼다. 상인들은 간간이 손님이
서울대도 연고대도 아니었다…'취업률' 1위 대학은?
대학은 학문의 요람이지만, 평범한 재학생에게는 취업으로 가는 첫 번째 발판이다. 그만큼 2024년을 살아가는 대학생에게 취업은 당장 극복해야 할 현실의 벽이다. 그렇다면 각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은 어떨까. 흔히 SKY라 불리는 최상위권 대학들이 취업 전선에서도 압도적으로 유리할까. 대학정보공시시스템 '대학알리미'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국내 주요 15개 대학(건국대·경희대·고려대·동국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
업계 숙원 ‘보험사기방지법’ 올해도 국회 문턱 못 넘나
"ㄷㅋ 공격수 구합니다." 최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이다. 'ㄷㅋ'은 '뒤쿵'의 줄임말로 차량을 고의로 추돌해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내는 범죄은어다. 인터넷에 보험사기단을 모집하는 광고글을 대놓고 올린 셈이다. 글쓴이는 "총 5명 타고 돈 나오는 거 반반해서 가져갔으면 한다"면서 "아마 300만~400만원은 나올 것"이라고 유혹했다. 새해에도 '고액알바'를 미끼로 한 이런 유형의 게시글이 판
서른 살에 재산 11조원…칭화대 출신 최고 부자 등극한 中여성의 정체
중국의 패션 스타 장저티엔(30)이 칭화대 출신 여학생 최고 부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가 인용한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대학 동문 리스트'에 따르면 장저티엔은 600억위안(약 11조 922억원)의 재산을 보유해 칭화대 출신 여학생 중 가장 부유한 인물로 조사되면서, 다시 조명받고 있다. 화제 모은 '밀크티녀'…유학 중 재벌과 인연 장저티엔은 2009년 교복 차림으로 밀크티를 들고 있는 사진이
"위로 받고 많이 울었다" 국밥 한그릇 사달라던 40대, 온정 쏟아지자 감동
생활고에 시달리다 "사흘을 굶었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도움을 요청한 한 남성 누리꾼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40대 남성인 누리꾼 A씨는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판에 "많은 도움과 격려를 받아서 힘을 얻어 다시 일어서려 한다. 열심히 살겠다"며 글을 게시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0일 커뮤니티 게시판에 '죄송하지만 아무나 국밥 한 그릇만 사주실 수 있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을 썼다 지우
소비자는 왜 350만원짜리 에르메스 샌들을 살까
주요 명품 브랜드 회사들이 새해 가격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안 그래도 비싼 명품 가격이 줄줄이 올랐죠. 한 번에 이렇게 많이 올라도 되나 싶을 정도로요. ‘명품 업계가 배짱 장사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명품 회사들은 경제적 이론에 따라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을 선택한 것이죠. 실적 주춤해도 명품 가격은 계속 오른다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는 올 초
"롤스로이스만 600대, 7천대 차 값만 6.6조"…국왕님의 '천상계 플렉스'
자동차 수집광으로 알려진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술탄이 보유한 7000대가 넘는 자동차 가치가 50억 달러(약 6조 6050억원)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개인이 보유한 자동차 컬렉션으로는 전 세계 최대 규모다. 10일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볼키아 술탄이 맞춤형 벤틀리·롤스로이스 600여대, 페라리 450여대, 벤틀리 380여대, 맥라렌 F1 LM, BMW 등 총 7000대의 고가 외제 차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동차 웹
'횡령만 3번째' 9년간 회삿돈 10억 빼돌린 50대 경리
과거 두차례 횡령 범죄를 저질러 놓고도 가벼운 처벌을 받았던 50대 경리 직원이 또 회사 자금 10억원을 횡령해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9일 수원고법 형사2-1부(왕정옥·김광용·이상호 고법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A씨(59)에 대해 1심과 같은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2013년 6월1일부터 2022년 7월28일까지 시흥의 한 회사 경리직원으로 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