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아파트 2채 보유 논란 이찬진 "염려끼쳐 송구, 정리할 것"(종합)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강남 지역에 보유한 아파트 2채 중에 1채는 한두 달 안에 매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원장, 강남 아파트 2채 중 1채 정리할 듯이 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다주택자인 금융원장이 부동산 부분의 자금 쏠림을 개혁하라고 주문하는 게 시장에서 먹히겠느냐"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원장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두 채를 보유
한수원, 저선량방사선으로 무릎 관절염 치료 효과 입증…국내 첫 임상 연구 성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저선량방사선을 활용한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 임상시험에서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 효과를 동시에 입증했다. 방사선을 이용한 무릎 관절염 치료 임상연구로는 국내 최초 사례로, 시험군과 대조군을 포함한 114명을 대상으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향적 무작위대조시험(RCT)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1일 한수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과 관련 공동 연구를 진
10월 수출, 다시 마이너스 위기…美·中 부진에 자동차·가전 직격탄(종합)
반도체는 웃었지만, 자동차가 주저앉았다. 10월 수출이 석 달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설 위기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가 20% 넘게 늘었음에도 승용차·가전·무선통신기기 등 비(非)IT 품목이 일제히 급감하며 전체 수출이 7%대 감소했다. 대미(對美) 수출이 25%나 줄고, 중국과 베트남으로의 수출도 부진하면서 무역수지도 적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025년 10월1~20일 수출입 현황(잠정)'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
대출한파 현실화…실수요자들 대출 보릿고개 내년까지 이어질 듯
시중은행들의 연간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 초과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강화 등을 담은 '10·15 대책'으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대출 한파가 현실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은행권의 대출 한도 여유가 거의 없는 데다 대책 시행으로 차주가 받을 수 있는 한도 자체가 크게 줄어들면서다. 내년에는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약 10% 추가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돼 '대출 보릿고개'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권에 따
10월 1~20일 수출 7.8%↓…對美 수출 급감(상보)
10월 1~20일 수출이 30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수입은 330억달러로 2.3% 줄었고,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8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10월 1~10일 수출입 현황 잠정치'에 따르면 10월 1~20일 기준 수출액은 301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억7000만달러(7.8%) 감소했다. 수입액은 330억달러로 7억7000만달러(2.3%) 줄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0.2%), 석유제품(10.9%), 선박(11.7%) 수
우리銀, 기보와 함께 기술 중소기업에 생산적 금융 공급 확대
우리은행이 기술보증기금(기보)과 함께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K-TOP 추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보의 K-TOP은 AI 기반 기술평가 핵심 서비스를 탑재해 기업의 기술 평가정보를 은행, 공공기관 등이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K-TOP 플랫폼과 연계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보증 추천 대상을 사전에 판별함
"디지털자산 감독 따로 논다" 지적에...이찬진 "2단계 입법에 반영"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여러 기관과 법안으로 분산돼 따로 놀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 디지털자산 금융 감독체계와 관련, 향후 발표될 2단계 입법에 최대한 대응책을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21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진행된 금감원 국감에 참석해 '디지털자산금융 시대로 대전환하면서 전 세계 감독체계가 변화하고 있으나, 한국은 금융위원회, 금감원, 금융정보분석원(FIU), 한국은행 등으로 분산돼있어 규
"우리는 패싱"… 국감서도 외면받는 저축은행
저축은행 업계가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책 관련 질의를 전혀 받지 못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보통 금융사는 국감에 이름이 오르내리면 긴장하지만, 저축은행 업계만큼은 예외다. 오히려 주목받기를 원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그러나 올해 국감에서도 외면받으면서 인수합병(M&A) 규제 완화나 영업구역 의무대출비율 개선 등 오랜 숙원 과제는 물론 지방금융 공급이라는 본연의 역할조차 정치권의 관심에
"갑자기 추워졌다" 편의점 우르르…기온 떨어지자 '이것' 매출 쑥쑥
때 이른 초겨울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편의점 매출이 들썩이고 있다. 대표적인 겨울 간식인 군고구마·호빵·어묵의 판매량이 급증했고, 핫팩·레깅스·스타킹 등 방한용품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업계는 겨울 먹거리 상품을 앞당겨 출시하며 본격적인 동절기 마케팅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GS25, 군고구마 176%·핫팩 587% ↑ 20일 편의점 GS25는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호빵, 군고구마, 즉석 어묵 등 따뜻한 간식과 보온
이찬진, '민중기 특검 주식의혹'에 "공소시효 완료, 재조사 어려워"
여야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민중기 특별검사의 주식 내부자거래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 특검은 고법 부장판사(차관급) 시절이던 2010년께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주식을 매도해 1억5000만원 이상 수익을 낸 것으로 밝혀지며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이 제기됐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민 특검이 네오세미테크 오너(소유주)와 친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