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301억달러로 전년比 7.8% 감소
수입은 330억달러로 2.3%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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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0일 수출이 30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수입은 330억달러로 2.3% 줄었고,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8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10월 1~10일 수출입 현황 잠정치'에 따르면 10월 1~20일 기준 수출액은 301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억7000만달러(7.8%) 감소했다. 수입액은 330억달러로 7억7000만달러(2.3%) 줄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0.2%), 석유제품(10.9%), 선박(11.7%) 수출이 늘어난 반면, 승용차(-25.0%), 무선통신기기(-17.7%)는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전체의 28.3%로 지난해 같은 기간(21.7%)보다 6.6%포인트 확대됐다.


수출국별로는 대만(58.1%), 홍콩(4.9%), 싱가포르(5.3%)로의 수출은 늘었지만, 중국(-9.2%), 미국(-24.7%), 베트남(-10.0%)은 감소했다. 주요 3대 수출국(중국·미국·대만)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45.7%였다.

수입은 원유(12.6%), 반도체(0.8%), 승용차(41.7%) 등이 증가했으나, 가스(-35.0%), 기계류(-2.3%)는 감소했다. 에너지(원유·가스·석탄) 수입액은 3.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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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수입국별로는 미국(2.3%), 호주(30.7%), 대만(16.2%), 베트남(9.1%)이 증가했고, 중국(-11.6%), 유럽연합(-2.3%)은 감소했다.


세종=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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