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하나에 '수백만원' 나가는데…샤넬백 자주 보이는 이유 있었네
올해 상반기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세관 당국에 적발된 수입품 중 84%가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짝퉁' 수입품 중에서는 샤넬 브랜드를 모방한 물품의 금액이 가장 많았다. 15일 연합뉴스는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인용해 올해 들어 지난 6월까지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국경 단계에서 적발된 수입품 규모가 934억원(34건)이라고 보도했다. 적발 수입품은 중국산 짝퉁이 781억원(24건)으로, 전체
'젊은층 덜내고 고갈시점 늦게' 정부, 연금개혁안 낸다
대통령실과 정부가 '세대 간 형평성'과 '지속가능성'에 방점을 둔 국민연금 개혁안을 발표한다. 한참 뒤 연금을 받는 젊은 세대는 덜 내고, 곧 연금을 받는 세대는 많이 내도록 해 세대 간 형평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세대별로 차등 인상하고 자동안정화장치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 개혁안을 발표한다. 이 같은 국민연금 개혁
MZ는 건설현장도 다르네…유행템 '항공점퍼'로 작업복 만들어 입는다
현대건설이 MZ세대 직원과 소통하기 변화를 꾀했다. 최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BOLDEST)’와 협업한 ‘MA-1 패딩 점퍼’를 현대건설 임직원 전용 점퍼로 내놓은 것이다. 이번 협업은 야외 활동이 많은 현장 근무자들이 겨울철 작업용 점퍼를 덧입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기존에 획일적으로 지급되던 평범한 디자인 대신 미 공군 파일럿 ‘MA-1 점퍼’를 모티브로 삼아 트렌디한 멋스러움을 살린
美 실업수당 신규청구 7000건 감소…전망치 하회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8월 4∼1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7000건 감소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만5000건)도 밑돌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7월 28일∼8월 3일 주간 186만4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7천건 줄었다. 예상 밖으로 냉각된 7월 고용지표 여파로 미국의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식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이 정도였나' 압도적으로 거실 장악한 중국제품…삼성·엘지, 추격나서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을 장악한 중국 브랜드 로보락을 상대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면전을 개시한다. LG전자는 15일 새로운 로봇청소기 ‘LG 로보킹 AI 올인원’을 공식 출시했다. 사용자가 청소 시작을 누르거나 예약을 설정하면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세척·건조를 한 번에 알아서 완료하는 ‘올 프리(All-Free)’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가격은 자동 급배수 키트 모델의 경우 219만원이다. 키트가 없는 프리스탠딩 제품은
미국, 7월 소매판매 전월비 1.0% '↑'…"예상 밖 호조"
7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을 넘는 수준으로 증가하며 호조를 나타냈다.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7097억달러로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3% 증가를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을 웃돈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7% 상승했다. 앞선 6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보합에서 0.2%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
반도체·디스플레이 덕분에 ICT 수출 4개월 연속 증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등 주요 품목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4개월 연속 30%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은 194억달러, 수입은 121억2000만달러, 무역수지는 72억8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수출액은 지난해 7월과 비교할 때 32.8% 증가한 수치다. ICT 수출은 지난 4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30%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 4월 ICT 수출은 지난해
'추심횟수 7일에 7회로 제한'…개인채무자보호법 모범사례
금융당국이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내부기준 모범사례를 마련했다. 금융사들은 이를 참고해 내부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전 금융업권과 함께 개인채무자보호법 제정 후속조치 일환으로 내부기준 모범사례(표준안)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10월 17일부터 시행될 해당 법률은 금융사의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 채권매각 관련 규율 강화, 과도한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 17일 시행…농촌 서비스 공동체 등 육성 근거 마련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시행규칙'이 제정돼 17일 시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시행규칙에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계획 수립·통보, 농촌 서비스 제공 주체 육성 및 교육훈련기관 지정, 활성화 지원 추진체계 구축 등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 제정에 따른 법률 위임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세부기준을 규정하고 있다.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에
“택배 도착했습니다” 사칭 오죽했으면…박스에 예방문구 적었다
금융감독원과 우정사업본부, 전국상인연합회, 한진 등 민관이 협력해 택배상자와 스티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등 민생금융범죄 예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실생활과 밀접한 택배회사를 사칭한 스미싱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석 선물배송을 위장한 범행 시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미싱이란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해당 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