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前 임원, 1000억대 부당대출·뒷돈 제공 혐의로 기소
메리츠증권의 전 임원이 직원들의 알선을 통해 다른 금융기관에서 거액의 대출을 받고, 대가를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수사부(부장 이진용)는 최근 메리츠증권의 전 임원 박모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증재 및 횡령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박 씨에게 대출을 알선해주고 대가를 받은 직원 김모 씨와 이모 씨도 특정경제범죄법상 수재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됐다. 박씨
삼성전자 소액주주, 최근 1년간 140만명 이탈
'국민주'로 불리던 삼성전자의 소액주주 수가 최근 1년간 140만여명이 감소했다. 전체 500만명선이 붕괴되며 400만명대 초중반으로 떨어졌다. 14일 삼성전자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삼성전자 소액주주 수는 424만 761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성전자 총 발행 주식 수의 67.66%를 소액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 수치는 전년 동기인 566만 8319명과 비교해 약 25%(142만 708명)나 감소한 것이다. 소액주주
태성, 역대 최고가…전기차 화재 막는 '복합동박' 생산 부각
태성 주가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전기차 화재 이슈가 계속 이어지면서 이를 막을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태성에 투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태성은 14일 오전 9시34분 현재 전일 대비 23.66%(3050원) 오른 1만59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역대 최고가인 지난 6월 26일의 1만4210원을 약 두 달 만에 뛰어넘은 것이다. 지난 '검은 월요일' 당시 1만원도 붕괴됐던 태성 주가는 완벽한 'V자 반등
앱클론, 기적의 항암제 한계 극복 '코앞'…"알테오젠 성공신화 잇는다"
앱클론이 강세다. 기존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의 단점인 높은 재발률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이 300조원이 넘는 글로벌 제약사의 CAR-T 치료제 대비 뛰어난 효능을 임상시험에서 입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임상 2상 결과가 기존 1상보다 우수한 것으로 입증한다면 알테오젠의 뒤를 잇는 국내 바이오텍 업계 새로운 신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
랩지노믹스, 美 20조 클리아랩 '공룡'과 견준다…가격 경쟁력 2배
랩지노믹스가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70조원 규모의 미국 클리아랩(CLIA Lab, 미국실험실표준인증 연구실)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성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랩지노믹스는 14일 오전 9시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405원(11.13%) 오른 4045원에 거래됐다. 랩지노믹스 지난해 8월 미국 뉴저지에 있는 클리아랩 큐디엑스(QDX Pathology Service) 지분 100%를 6000만달러에 인수했다. 자사 제품뿐
'ETF 밀어주기' 의혹 미래에셋증권…금감원, 서면조사 돌입
금융당국이 상장지수펀드(ETF)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자산운용사에 이어 증권사로도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ETF 밀어주기 의혹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서면조사에 돌입했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은행 및 증권사 등 판매사들이 계열사인 자산운용사의 ETF를 우선순위로 판매하고 물량을 밀어줬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여기에 금감원은 이달 13일 미래에셋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
삼성전자 소액주주 6개월 새 42만명 감소…424만명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가 6개월 새 42만명이상 감소했다. 주가가 장기간 박스권에서 움직이자 소액주주들이 주식을 판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총 424만7611명으로 지난해 말 467만2039명과 비교해 42만4428명 감소했다. 이는 1년 전인 지난해 상반기 말(566만8319명)과 비교하면 142만708명 줄어든 수준이다. 소액주주들은 삼성전자 총 발행주식
파마리서치, 리쥬란 힘입은 수출 성장 기대에 '52주 신고가'
파마리서치의 주가가 상승세다. 리쥬란 브랜드 인지도로 인한 타 사업부 수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9시32분 파마리서치는 전일 대비 4.47% 상승한 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희령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리쥬란 브랜드 인지도로 인한 타 사업부 수출 성장세가 고무적"이라며 "리쥬란 브랜드의 확장성에 프리미엄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지금 구간은 다변화
상반기 주도했던 화장품주…실적에 주가 우르르
상반기 증시를 주도했던 화장품주가 주저앉았다. 실적에 대한 실망 매물이 쏟아져서다. 화장품주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13일 대형 화장품주 주가는 일제히 약세 마감했다. 증권가에선 실적 부진이 확인된 일부 종목의 경우 단기 주가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이후 매수 접근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잉글우드랩은 전장 대비 22.07%(3620원) 하락한 1만2780원에 장
이지스운용, 美 워싱턴DC 오피스 공실 걱정 덜어
이지스자산운용이 미국 워싱턴DC의 오피스 공실 우려를 덜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과 워싱턴DC 미드타운센터를 공동 인수한 부동산 개발업체 카프로퍼티스는 임차인인 미국 모기지(주택담보대출) 보증 업체 패니메이와 임차 기간 연장, 임차 면적 축소 등을 담은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워싱턴DC 미드타운센터는 2018년 완공 후 패니메이가 건물 임차 면적의 82%를 2033년 5월까지 사용하기로 계약돼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