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계기, 조선·원전 등 11개 MOU…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 교두보 마련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25일(현지시간) 양국 기업이 조선과 원자력, 항공, 액화천연가스(LNG), 핵심광물 등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계약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김정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양국 기업들이 총 11건의 계약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양국
찬반 극명 스테이블코인…"금융안정 해쳐"vs"결제편리·인플레 완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면서 국내에서도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둘러싼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국회에서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법안이 잇따라 발의되고 있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대한 긍정 여론과 부정 여론의 대립도 보다 극명해지고 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 활발한 가운데 찬반 여론 대립도 극명26일 국회 및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 발의된 스테이블코인 관련
"오겜·케데헌에 K컬처 열풍"…韓서 카드 '역대 최고액' 썼다
올해 2분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등 우리나라에 거주하지 않는 이들의 카드 사용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징어 게임'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까지 한국에서 만들었거나 한국 문화를 다룬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2분기 한국 방문객이 급증한 영향이다. 국내에 카드 사용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비거주자의 카드 사용액 사상 최고치 경신에 한몫했다. K콘텐츠 관심에 韓 방문까지…비거주자 카
올 세제개편안 국무회의 확정…내달초 국회 제출
정부가 2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5년 세제개편안 정부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말 올해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뒤 소득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종합부동산세법 등 13개 법안에 대해 부처협의와 입법예고, 차관회의를 거쳐 이날 국무회의에서 정부안을 최종 확정했다. 국세기본법, 국세징수법, 조세특례제한법, 법인세법 등 4개 개정안은 입법예고·법제처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금감원 직원들, 금소처 분리 반대 기류 여전…李 원장 향한 기대감
금융감독원 내부에서 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 분리 방안에 대한 반대 기류가 여전히 강하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이찬진 금감원장이 대통령 귀국 뒤 금소처 존치 필요성을 직접 전달하길 바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정기 임원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회의에는 이 원장을 비롯해 이세훈 수석부원장, 부원장, 부원장보 등 15명이 참석한다. 다만 조직개편을 담당하는 기획·전략본부는 금소처 분리
8월 소비심리, 7년7개월來 최고…"소비개선·수출호조"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2018년 1월 이후 7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소비 개선과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만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부진 우려가 커지면서 소폭 상승에 그쳤고, 향후 경기전망도 하락했다. 6·27 대책 이후 하락한 집값 기대심리 역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소비자심리지수 111.4…2018년 1월 이후 최고치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8월 소비자동향
1분기 일자리 '역대 최소' 증가…건설업 이어 제조업도 감소 전환
지난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전년 동기보다 1만5000개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소 증가 폭이다. 건설업에서는 15만개 넘는 일자리가 사라졌고, 제조업 일자리는 4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20대 이하와 40대 일자리 감소 폭은 역대 최대였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5년 1분기(2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을 보면, 지난 1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53만6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1만5000개
이복현 전 금감원장, 변호사 복귀…법률사무소 개업
이복현 전 금융감독원장이 변호사 사무실을 연다. 26일 금융업계 따르면 이 전 원장은 최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 건물에 '이복현 법률사무소' 운영을 위한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지난 6월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변호사 재개업을 신고한 데 이어 사무 공간까지 마련하면서 조만간 변호사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원장은 금감원 역사상 첫 검찰 출신 원장이다. 지난 6월 임기 3년을 마치고 금감원을 떠났다.
당정, 내년 예산 확장 재정…R&D 예산 역대 최대로 편성(종합)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예산을 마련하는 등 확장재정으로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다.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차로 전환 시 추가 지원하는 전기차 전환 지원금을 신설하기로 했다. 26일 김병기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 민주당 지도부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예산당국은 국회에서 내년 예산안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당정은 대외 불안정성과 경제 성장 대응 등
농협銀, 아톤·뮤직카우와 스테이블코인 등 사업모델 검증
NH농협은행이 아톤·뮤직카우와 스테이블코인-토큰증권(STO) 연계한 융합 사업모델 검증을 위해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디지털자산 법제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K-컨텐츠 실물자산 기반 STO와 결제·정산용 스테이블코인을 결합해 자산 유동성 확대와 투명한 거래 인프라를 검증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농협은행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한 '아톤'과 기술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