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인줄 알았는데…사비로 직원 100명에 진짜 해외여행 쏜 대표님
이승건 토스 대표의 만우절 이벤트가 화제다. 앞서 이 대표는 4월 1일 "전액 사비로 해외 포상 여행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공지문을 올린 4월 1일은 만우절이었다. 이 때문에 직원들은 이 대표의 '해외 포상 여행 약속'을 만우절 농담으로 여기고 가볍게 넘겼다. 그런데 이 대표의 말은 '농담'이 아닌 '진짜'였다. 이 대표가 사비를 들여 직원 100여명을 해외여행을 보내기로 한 것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계열
"할인도 안 통해" 확 줄어든 방문객에…시식코너까지 사라진 홈플러스
지난 19일 오후 수도권의 한 홈플러스 매장은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3주년을 기념해 수박을 비롯한 과일과 채소, 가공식품 등을 할인한다고 알리는 팻말이 곳곳에 붙어 있었다. 지난 3월4일 기업회생절차 개시 이후로도 매주 콘셉트를 바꿔 할인전을 이어가고 있지만 매장은 한산했다. 협력업체 소속으로 파견돼 이 매장에서만 20년 가까이 근무 중인 여성 직원은 "과거보다 방문객 수가
이준석 측 "친윤, 당권 줄테니 단일화 하자 제안" 폭로
보수 단일화에 대한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친윤(친 윤석열) 인사들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에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하자"라고 제안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21일 이동훈 개혁신당 공보단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국민의힘 인사들이 이준석 후보 측에 단일화를 하자며 전화를 많이 걸어온다. 대부분이 친윤계 인사들이다"라며 "이분들은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를 하자", "들어와서 당을 먹어라"는
'광폭 행보' 설난영 여사 "결국 김문수 승리할 것 확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21일 "김문수의 30년 선거 경험에 비춰봤을 때 결국은 김문수 후보가 승리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설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여성본부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이번 선거는) 청렴과 정직, 정정당당 김문수를 선택하느냐 아니면 비리, 거짓말, 막말하는 후보를 선택하느냐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설 여사는 "나라와
박지원 "홍준표, 정치적 감각 탁월…국힘 차기 당권 먹을 것"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차기 당권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먹는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20일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인터뷰에서 "김문수 후보가 (대선에서) 낙선하고 보수가 궤멸할 때 '누가 필요하냐?' 이렇게 해서 '진짜 사절단'이 (자신을) 모셔가게끔 만드는 게 홍준표 정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홍 전 시장이 방송을 들을 건데 '우리 지원이 형, 빠르다. 형님 감사합니다. 내 플랜
손웅정 감독, 출전정지 징계…'유소년 선수 학대' 혐의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의 부친인 손웅정 감독 등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이 아동학대 혐의로 처벌받은 데 이어 3~6개월의 출전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손 감독과 A 코치에 대해 출전정지 3개월 처분을 최근 의결했다. 위원회는 '언어폭력 행위가 우발적으로 발생한 경우, 기타 이에 준하는
"이 시대 필요한 건 노무현 정신"…봉하마을 찾은 김장하 선생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사흘 앞둔 20일 우리 시대 어른으로 존경받는 김장하 전 남성문화재단 이사장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2001년 노 전 대통령 생전에 만난 이래로 24년 만에 이뤄진 해후였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오늘 오전 11시 김장하 선생님을 모시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지난
투기꾼들 몰려왔다 떠난 자리…마을엔 빈집만 남았다①
편집자주'1만7603가구'. 서울과 경기·인천에서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의 수다. 전국 단위로 확대하면 그 수는 13만4009가구로 늘어난다. 주택 공급이 부족하다고 알려진 도심지역에서 빈집의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도심 빈집은 곧 폐가로 변한다. 집의 형체는 남았으나 사람이 살 수 없는 좀비 주택이 된다. 특히 이런 빈집은 한 번 생기면 전염병처럼 퍼진다. 빈집의 확산은 우범지역을 형성하고, 유령 마을로 전락할 계기를
젠슨 황 입에서 사라진 '삼성전자'…"답은 TSMC"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컴퓨텍스 2025' 현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입에서 '삼성전자'는 한 차례도 언급되지 않았다. 글로벌 미디어를 상대로 한 간담회에서도 삼성의 패키징 기술 사용할 가능성을 묻는 말이 나왔지만, 황 CEO는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의 기술을 언급하며 "다른 선택지는 없다"고 일축했다. 황 CEO는 21일 오전 대만 타이베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GTC 타이
정옥임, 김용태 '배우자 토론' 제안에 "절박해도 생각 좀 하고 얘기해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후보 배우자들의 TV 토론 생중계를 제안한 가운데, 보수 성향의 정옥임 전 의원이 "생각 좀 하면서 얘기하라"고 지적했다. 정 전 의원은 20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 때 하도 영부인의 그림자가 컸다"면서도 "자연인이고 사인인데 이게 말이 되냐"고 비판했다. 정 전 의원은 "영부인 관련해 토론을 제안한 이유는 알겠다. 왜냐하면 요새 이재명 더불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