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5000원 다이소 건기식 나오자…약사들 부글부글
다이소에서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가 시작된 이후 약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제약사들이 기존 약국에 납품하던 제품과 비슷한 성분의 다이소용 건기식을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가격 저항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이소 입점 제약사에 대한 불매 운동을 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약국·약사 관련 전문지인 '약사공론'은 최근 약사 커뮤니티에서 다이소에 입점한 제약사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며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패딩 입고 버텼는데 40만원이라니"… '난방비 폭탄' 현실화
"난방비 아낀다고 집에서도 패딩 입고 수면 양말까지 신었는데 40만원 나왔다. 잘못 나온 게 아닌가 싶어 재차 확인했지만 고지서엔 이상이 없었다." 1월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는 가구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여름 인상된 난방비에 기록적인 한파가 맞물리면서 '난방비 폭탄'이 현실화됐다. 24일 엑스(X·옛 트위터)에서는 37평 주택의 1월분 관리비 명세서가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명세서에는 이달 납부할 관리비
'인생네컷' 찍다 동료 만진 20대 공무원…징역형 집유에 파면 당해
즉석사진관인 인생네컷에서 직장동료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20대 공무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직장에서도 파면됐다. 25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김도형 부장판사)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27)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3년간 취업제한을 각각 명령했다. 공무원인 A씨는 지난해 8월3일 0시32
희귀 나그네 새 ‘녹색비둘기’… 울산대공원서 포착
국내에 드물게 찾아오는 ‘녹색비둘기’가 울산에서 처음 관찰됐다.울산시는 지난 2월 19일 오후 4시 남구 옥동에 위치한 울산대공원에서 ‘녹색비둘기’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최초 발견은 임현숙 울산자연환경해설사이며, 대공원 인근 종가시나무를 지나던 중 희귀한 색깔의 비둘기를 발견하고 찍은 사진을 누리 소통망(소셜네트워크)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시는 20일 오후 해당 장소에서 녹색비둘기를 관찰했으며, 발견 당시에는
"결국 일본만 먹여살렸네"…'처참한 성적표' 임시공휴일, 내수 살린다더니
정부가 지난 1월 '내수 진작'을 목적으로 시행한 '임시공휴일'이 오히려 국내 여행과 소비에 독이 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최장 9일까지 늘어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난 탓이다. 국내 여행 및 소비 장려 차원에서 실시한 임시공휴일 제도가 오히려 해외여행을 부추겼다는 비판이 나온다. 25일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이륙 중 엔진서 소리나…부산서 일본 가려던 진에어 긴급회항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으로 향하던 진에어 항공기 엔진에서 이륙 직후 정체불명 소리가 나 1시간20여분 만에 회항했다. 25일 진에어에 따르면 오전 8시10분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진에어 LJ371편(HL8242)이 이륙 후 엔진 소리 이상 등으로 1시간17분만에 회항했다. 항공기 연결 지연(연속 지연) 등으로 예정보다 35분여 늦게 출발한 이 여객기는 오전 8시39분께 이륙했다. 하지만 이륙
"감귤 1개면 750캔 만든다?"…백종원 더본 맥주 함량 논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빽햄 세트'와 '브라질산 닭 밀키트' 논란에 이어 이번엔 '맥주 함량' 논란에 휩싸였다. 더본코리아 산하 프랜차이즈 연돈볼카츠가 출시한 맥주 '감귤오름'의 감귤 함량이 타사 과일맥주 대비 현저히 낮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다. 감귤오름에 표시된 성분표를 보면 감귤오름 한 캔(500㎖)에는 감귤 착즙액 0.032%, 약 0.16㎖가 함유돼있다. 이는 오스트리아 맥주 예거 라들러 피치(복숭아농축액 0.4822%)
안성고속도로 공사장 붕괴로 4명 사망·6명 부상(종합)
25일 오전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붕괴 사고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2차 브리핑을 갖고, 사망자 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이던 60대 중국인 A씨가 사망하고 수색 중이던 B씨도 오후 2시 20분께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붕괴 사고로 10명 중 4명(한국 2명·중국 2명)이 사망했으며, 5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이날 오전 9시 49분께 충남 천안 입장
경기 안성 고속도로 공사 중 붕괴…10명 사상(종합)
25일 오전 9시49분께 서울-세종고속도로에서 공사 중 붕괴 사고가 발생해 10명이 다치거나 숨졌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6-9 부근에서 사고가 접수된 뒤 오전 9시59분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10시3분께 대응 2단계, 10시15분께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경기소방과 충북소방을 비롯해 중앙119구조본부(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수도권119특수구조대·시흥119화학구조센터·서산119화학구
尹 운명, '비상계엄' '국회 봉쇄' '정치인 체포' 판단에 갈린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후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최후 진술에 나선다. 비상계엄 선포 84일, 국회 탄핵안 가결 73일 만이다. 아시아경제 취재팀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의 기록을 되짚어본다. <편집자주> 윤 대통령은 탄핵심판정에 직접 출석하고 최후 진술까지 직접 하게 되는 최초의 대통령으로 기록된다. 앞선 10차례 변론 과정에서 부상한 쟁점들에 대한 의견과 대국민 메시지가 담길 것으로 관측된다. 국회와 윤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