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매출만 178% 급증"…에이피알, 주가 더오른다고? [클릭 e종목]
메리츠증권, 에이피알 목표가 45만원→50만원
메리츠증권이 22일 1분기 에이피알 에이피알 close 증권정보 278470 KOSPI 현재가 433,000 전일대비 23,000 등락률 +5.61% 거래량 179,161 전일가 410,000 2026.04.22 10:57 기준 관련기사 "아직 못 샀는데 벌써 다 올랐네" 빠르게 반등한 코스피…"변수 남았다" 충분한 투자금이 기회를 키운다...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전쟁도 못 꺾었다"…증권가가 최선호로 찍은 업종[주末머니] 의 미국·유럽 지역 호실적을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4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에이피알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3%, 164% 증가한 5923억원과 1439억원으로 전망했다. 특히 화장품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41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가별 매출은 국내 729억원, 미국 2552억원, 일본 586억원, 중화권 327억원, 기타 1729억원으로 내다봤다. 박종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미국 1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와 유사한 규모인데 당시 대규모 행사가 있는 성수기였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매우 좋은 실적"이라고 했다.
미국에서는 오프라인 채널 확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 실적은 더욱 긍정적이다. 미국 뷰티 쇼핑 채널인 얼타뷰티 독점 유통 계약이 이달 초 끝나면서 2분기 이후에는 월마트·타겟·코스트코 등 메이저 리테일러 입점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유럽의 1분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의 서프라이즈는 유럽이 될 것으로 보이며, 영국에서만 300억원 매출이 기대된다"며 "비용 측면에서 항공 운송 비중 상승은 부담이지만, 매출 증가로 인한 영업레버리지 효과, 지난해 4분기 대비 마케팅비 비중 감소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률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에이피알은 올해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독일 등 각국에 온라인 판매 준비를 마쳤으며 영국과 네덜란드는 물류센터를 두고 상품을 공급 중이다. 일본에서도 온라인 점포 3000개 입점 효과가 커지고 있으며, 아시아·중동·오세아니아·중남미 지역 매출이 1분기 350억원 안팎으로 발생하면서 사업 권역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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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압도적인 글로벌 마케팅 역량으로 올해 지역 및 오프라인 채널 확장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특히 유연한 카테고리, 지역, 채널 확장 전략으로 한국 화장품 ODM 인프라와 글로벌 유통 역량을 극대화하는 사업구조는 밸류에이션(가치)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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