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가장 외로운 나라 한국"…산부인과 사라지고, 동물병원 들어섰다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나라 한국, 이제 반려견이 동반자' 한국에서 저출산과 1인 가구의 증가로 반려견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현상에 외신도 관심을 보였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국가 중 하나, 반려견에게서 동반자를 찾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고 많은 인구가 혼자 사는 한국에서 반려견은 사랑받는 가족 구성원이 됐다"고 전
"로봇이 사람 밀어낼 줄 알았는데"…분위기 확 달라진 미국 공장
미국 공장에서 인간 노동력을 대체할 로봇 장비 도입 속도가 다소 늦춰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공장의 제품 생산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데다 노동력 부족 사태가 완화하면서 비용을 우려한 공장들이 로봇 장비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로봇산업협회 격인 미국첨단자동화협회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해 북미 공장의 로봇 장비 주문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2022년의 33% 수준
"충치서 사람 DNA 검출"…악명 높던 수십명 해친 '케냐 사자' 분석 결과
1890년대 아프리카 케냐에서 수십 명의 사람을 해치며 악명을 떨쳤던 ‘차보 식인 사자’(Tsavo Man-Eaters)의 충치 속에서 사람의 DNA가 확인됐다. 12일 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는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 캠퍼스 리판 말리 교수팀이 차보 사자 이빨에 있던 털을 분석해 사람과 기린, 얼룩말, 영양, 오릭스, 워터벅 등의 DNA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차보 식인 사자 2마리는 식민지화 시대인 케냐 차
'마약 든 거 아님' 적힌 가방 열자…코미디처럼 쏟아진 필로폰
미국에서 '절대 마약으로 가득 찬 가방이 아님'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가방 안에서 대량의 마약을 적발한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돼 화제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 8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시에서 발생한 황당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당시 포틀랜드 경찰은 도로에서 한 남성이 도난 신고가 된 차량을 몰고 있는 것을 보고 차를 멈춰 세웠다. 차 안을 살피던 경찰은 해당 차량의 시동 장치가 심하게 훼손된 것
'11조 자산관리' 中 회장 돌연 행방묘연…돌아오지 못하고 아내 취임
중국 투자은행 회장이 갑자기 자취를 감춘 지 1년8개월만에 그의 부인이 회사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중국 기업인 가운데 돌연 행방이 묘연해지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있다. 1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투자은행 차이나 르네상스는 전날 밤 성명을 통해 행적이 묘연한 바오판(54) 전 회장의 부인 쉬옌칭(54)이 자사의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차이나 르네상스는 쉬옌칭이 회사의 전
눈 펑펑 내려야 하는데 비 주룩주룩…알프스 스키장, 결국 85년만에 폐쇄
프랑스의 대형 스키 리조트인 '알프 뒤 그랑세르(Alpe du grand serre)'가 누적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폐쇄를 결정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스키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강설량 급감과 인공 눈 생산비용 급증으로 적자에 허덕이고 있었다. 프랑스 뿐만 아니라 알프스 산맥 일대 스위스, 이탈리아 스키장들도 눈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앞으로 폐쇄를 결정하는 스키장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북부 알프스 최
'예비' 꼬리표 떼고 정식 임무 시작한 댕댕이…중국 첫 '코기' 경찰견
중국 최초로 코기 품종 공인 경찰견이 탄생했다. 12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동부 산둥성 웨이팡 공안국은 최근 코기 경찰견 ‘푸자이(福仔)’가 테스트를 통과해 '예비 경찰견' 꼬리표를 떼고 정식 임무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푸자이는 훈련사 지도에 따라 복종과 짐 및 차량 수색, 장애물 탐색 등에 대한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푸자이는 지난 3월 열린 경찰 캠프 오픈데이 행사를 통해 일반에 공
프라모델 마니아·코스프레도 불사…일본 새 총리는 '오타쿠'
지난 1일 자로 일본 신임 총리가 취임했습니다. 제102대 총리로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총재가 선출됐는데요. 주변에서는 총리 이름이 어감이 이상한데 진짜로 '이시바'가 맞느냐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만……. 사실 이시바 총리는 일본에서 마니아를 부르는 '오타쿠'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일본 언론에서도 기사 헤드라인으로 '오타쿠 총리'를 많이 뽑았더라고요. 오늘은 '오타쿠 총리'로 불리는 이시바 총리에 대한 이야기를
'330억' 피카소 명작에 테러한 환경단체…"팔레스타인에 자유를"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영국의 한 환경단체가 세계적인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300억원이 넘는 작품에 테러해 10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 등 외신은 전날 오전 영국 런던 국립미술관에 전시된 피카소의 '모성'(Motherhood)이 의문의 남녀에 의해 훼손당할 뻔했다고 보도했다. 엑스(X·옛 트위터) 등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이 남녀는 자신들이 들고 온 사진 한 장을 펼쳐 '모성' 위에 붙였다. 이들이 붙인 사진은 팔레스타인 가자지
100년 전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 도전 중 실종…英산악인 유해 발견
100년 전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8848m)의 최초 등정에 도전했다가 실종된 영국 산악인의 유해가 발견됐다. 12일(현지시간) AP·AFP 통신 등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팀이 100년 전인 1924년 실종된 영국의 유명 등반가 앤드루 어바인(1902~1924)의 것으로 보이는 한쪽 발 유해를 에베레스트 중부 롱북 빙하에서 찾아냈다고 보도했다. 해당 유해는 어바인의 이름인 'A.C. 어바인'이 새겨져 있는 양말, 등산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