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요양원 입소" 아내의 말…장남 남편이 '고려장' 꺼낸 사연
홀로 사는 시어머니를 요양원에 모시는 일로 남편과 불화를 겪고 있다는 며느리의 사연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어머님 요양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시어머니가 70대 후반"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건강 체질이 아니셔서 젊을 때부터 병치레가 잦으셨다"며, "뇌 쪽에 종양이 있으셔서 수술도 여러 번 하셨고, 지금도 뇌질환으로 입원해 있으시고 관절 때문에 움직이
약혼 발표하자 불난 통장…조민 "공개안했는데 입금하지 마세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약혼을 발표하자, 지지자들이 그의 은행 계좌로 후원금을 보내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조 씨가 제지에 나섰다. 조 씨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약혼 발표 후 제 은행 계좌가 잠시 공개됐나 보다. 제가 공개하거나 공개를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불필요한 논란이 생길 수 있으니, 감사하오나 후원금은 입금하지는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조 씨가 지난달
감쪽같이 사라진 수천만 원짜리 와인…20억 원어치 털렸다
4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 유명 레스토랑에서 최고급 와인 83병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금액으로는 20억이 넘는다. 1일 ‘르 파리지앵’을 비롯한 프랑스 언론들은 프랑스의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 중 한 곳에서 150만 유로(21억원) 상당의 빈티지 제품이 침입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파리 5구에 위치한 ‘은탑’이라는 의미의 라 투르 다르장(La Tour d’Argent)이다. 1582년에 설립된 4
'조국 선처' 차범근 부인 "작은 부끄러움이 종일 따라다닐 때도"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에 대한 재판부의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아내 오은미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받고 있다. 오 씨는 지난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개를 알면 열을 말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 열을 알아도 한 개 말하기를 주저하는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후자이고 싶다. 어림없지만"이라
생리통 때문에 예약취소한 고객…업주는 "'노쇼'여서 예약금 환불 안돼"
유난히 심한 생리통으로 인해 예약해 둔 미용실을 당일 취소했지만, 예약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약금 먹튀(취하고 도망가다)하는 미용실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머리를 해 주는 미용실을 찾은 후 예약했다. 미용실은 '노쇼(
온 동네가 빨간딱지로 초토화…"세입자의 피눈물로 보인다"
지난해 전국 곳곳에서 수백억원대 전세 사기 행각이 잇따라 적발된 가운데, 대규모 전세 사기가 일어났던 서울 강서구 지역에서 다세대주택 여러 채가 한꺼번에 경매에 나왔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화곡동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본문에는 경매지도 사진이 첨부돼 있다. 경매 지도는 현재 경매가 진행 중인 부동산을 확인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경매지도 사진을 보면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 경·
교통비만 6억?… "귀하신 몸 납시오"
내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건립 30주년을 기념해 올해 대대적 기념행사가 예고된 가운데,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큰 난관에 봉착했다. 기념전시에 참여하는 30여명의 작가 작품의 해상 운송길이 막힌 것이다. 통상 국내에서 베니스비엔날레에 전시하는 작품 운송은 선박을 통해 수에즈운하를 거쳐 이동하는 경로를 이용했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7일 촉발된 가자 전쟁 여파로 예멘의 친이란 시아파 후티 반군이
이강덕 시장, 포항 미래 책임질 ‘청년 리더’와 소통의 장 펼쳐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과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월 31일 포항시청년연합회 등 포항을 대표하는 33개 청년단체는 ‘청년 리더 소통 간담회’를 개최, 이강덕 시장과 포항시 간부 공무원을 초청해 진솔한 소통의 장을 펼쳤다. 청년들이 직접 주관한 이 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100여명의 청년 리더들이 참여해 청년 정책을 비롯해 포항시가 추진 중인 주
포스코 회장 후보 권영수 "나라 위해 3년만 딱 해보자는 생각"
포스코 차기 회장 '파이널리스트(최종 후보군) 6명'에 포함된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주변에 "나라를 위해 딱 3년만 해보자는 생각"이라며 포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권 전 부회장의 지원 동기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영수 전 부회장 측 관계자는 1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권 부회장은 본인이 갖고 있는 역량을 나라를 위해, 특히 산업에서 파급력이 크고 중요한 기업인 포스코를 위해 일해보자는
구청장 딸 이어 '해운대부자'도 150억 사기꾼…"피해자들은 웁니다"
3억 넘는 핸드백을 들고 다니는 등 부산에서 '명품업계 큰 손'으로 불리던 여성이 알고 보니 150억대의 사기꾼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31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해 11월 구속돼 사기죄 법정 최고형인 15년 형을 구형받은 A씨의 사기 행각에 대해 보도했다. A씨는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지인들을 대상으로 '높은 이자를 보장해주겠다'며 150억가량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다. 제보자 B씨는 A씨와 15년 전 함께 수영을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