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9860원으로 인상, 육아휴직급여 월 450만원까지"…새해 바뀌는 것
혼인신고 혹은 자녀 출생 2년 이내에 증여받은 재산에 대해서는 최대 1억원의 공제가 신설된다.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한 종합 교육프로그램 '늘봄학교'가 내년 2학기부터 전국에 본격 도입된다. 영아반(0~2세반)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영아반 인센티브'가 도입되며, 통합문화이용권의 1인당 지원금액이 연간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된다. 2024 금융·재정·조세 : 혼인·출산 증여재산 1억 공제 신설…실손보험 전산청구 시행
'가톨릭 신도라서…' 할복 거부해 웃음거리 된 고니시(上)
"11월 18일(이하 음력) 유시(저녁 6시)에 적선들이 남해로부터 무수히 나와서 엄목포에 정박해 있고, 또 노량으로 와서 정박하는 것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았다. 공은 도독과 약속하고 이날 밤 10시쯤에 같이 출발해 새벽 2시쯤에 고냥에 이르러 적선 500여 척을 만나 아침이 되도록 크게 싸웠다. 이날 밤 자정에 공은 배 위로 올라가 손을 씻고 무릎을 꿇고 하늘에 빌었다. '이 원수들을 섬멸할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습
보신각 타종행사에 '1억 팔로워' 틱톡스타 뜬다…전 세계에 중계
올해 보신각 타종 행사를 전 세계 수억명이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새해맞이 축제'로 격상하고자 올해 행사에 참여하는 18명 중 6명을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구성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6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구독자 수만 1억명을 훌쩍 넘는다. 타종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우즈베키스탄 태생의 귀화 한국인 장엘리나다. 장엘리나
"이유불문, 몇 초면 끝"…환불 천국 中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세계적으로 환영받는 분위기다. 한국에 상륙한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는 냉각된 한중관계가 무색하게 승승장구 중이고, 이 추세는 미국이라고 다르지 않다. 최대 장점으로는 가격 경쟁력이 꼽힌다. 무섭게 치솟는 물가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은 물건의 국적을 따지기보다는 가성비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현지에서 경험하는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최대 장점은 '저렴한 가격'이 아니다
예멘 반군이 봉쇄한 홍해 해협, '눈물의 문'이 된 사연
예멘 후티반군이 홍해 무역로에서 유조선과 무역선들을 무차별 공격하면서 전세계적인 물류 대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는 많은 화물들이 최단거리 해상로인 수에즈운하와 홍해 무역로를 이용하지 못하고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을 크게 돌아서 가는 우회항로로 몰리면서 적지않은 손실이 발생했는데요. 후티반군이 봉쇄한 해협 자체가 매우 좁고, 고대부터 '눈물의 관문'이라 불릴 정도로 해적과 각종 사건사고
강간·불법촬영 등 '성범죄 의사' 5년간 800명 달해…자격 정지는 단 4명
최근 5년간 성범죄로 검거된 의사가 8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성범죄 대부분은 강간이나 강제추행이었다.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성범죄로 검거된 의사(한의사·치과의사 포함)는 793명이었다. 연도별로는 2018년 163명, 2019년 147명, 2020년 155명, 2021년 168명, 2022년 160명으로 연간 평균 159명꼴이다. 유형별로는 강간
한국 아이돌 대거 참전…日 연말 가요축제 '홍백가합전'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다들 12월 31일과 1월 1일, 어떻게 맞이하시나요? 저는 보통 친구들과 한 해의 마지막 날 올해 가장 즐거웠던 일, 가장 힘들었던 일 등을 정리하고 이야기를 나눈 뒤, 연말 각종 방송사에서 해주는 가요 프로그램을 시청하곤 합니다. 우리나라 연말 가요방송처럼, 일본에서도 해마다 한 해의 마지막 날에는 가장 큰 가요 방송 '홍백가합전'을 여는데요. 우리에게도 꽤 익숙한 이름이죠. 요즘은 우
새해부터 병장 월급 125만원… 올해보다 25만원↑
새해부터는 병사 월급이 병장 기준으로 올해 100만원에서 125만원으로, 이병 기준 60만원에서 64만원으로 늘어난다. 국방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주요 업무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국방부는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보상 차원에서 내년 1월부터 병 봉급을 병장 기준 월 125만원으로 늘린다. 계급별 봉급은 숙련도, 임무 난이도 등을 고려해 계급이 상향될수록 인상 금액이 커지도록 책정했다. 이에 따라
전주 대비 -2.92%…좁은 박스권
2023년 마지막 날 대표 가상자산 비트코인 가격이 좁은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달 급등 랠리가 끝난 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며 4만2000달러(5500만원) 지지선을 다지는 중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1일 오후 3시 18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31% 오른 5470만원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92% 내렸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4일 4만달러(5200만원) 고지를 뚫었지
여야 갈등에 해 넘기는 '실거주 의무 폐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의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해를 넘기게 됐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합의에 이를지는 미지수다. 31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21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개정안 통과가 불발된 이후 연내 한 차례 더 법안소위를 열어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결국 무산됐다. 앞서 여야는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 본회의 하루 전인 지난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