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면 서울서 사망자 82% 증가…"2040년은 위험, 2080년은 상상 초월"
기후변화가 이대로 진행된다면 이번 세기말에는 서울의 여름철 사망자 수가 최대 82%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금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한다 해도 사망자 증가율이 23%에 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협동과정조경학 박사과정 김상혁(제1저자)씨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생태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이동근 교수(교신저자)는 지난달 말 한국보험학회지에 게재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미래 여름철 사
"이 가격 맞나?"…이부진 사장의 '올드머니룩'
삼성가의 패션은 늘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이부진 사장은 MZ세대의 '추구미'(자신이 추구하는 아름다움) 가운데 하나인 '올드머니룩'의 대표 주자로 불린다. 올드머니룩은 명품 로고가 크게 부각되는 의상보다는 우아하고 수수한 이미지가 드러나는 옷과 가방 등을 매치하는 패션이다. 이부진 사장의 패션 감각은 업계에서 유명하며, 그가 매번 공식 석상에 등장할 때마다 착용한 의류
"인성도 월드클래스"…도핑 검사 마친 김민재가 한 행동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연장 접전으로 승리한 이후 호주 몫까지 도핑룸을 청소한 사연이 알려졌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비수 김민재는 지난 3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한국이 2-1로 역전승한 이 경기 뒤 도핑 테스트 대상자로 김민재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지목됐다.
엇갈린 실적에 성과급 '극과극'…삼성 반도체 DS '0%'
주요 대기업들 성과급 규모가 업황과 실적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며 임직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 회사는 600%가 넘는 성과급을 지급한데 반해, 불황 직격탄을 맞은 회사는 성과급을 받지 못하며 엇갈린 표정을 짓는 모양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을 지급했다. OPI는 '목표달성 장려금(TAI)'과 함께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소속 사업부
“화장품도 비건으로” … 신세계 센텀시티, 비건뷰티 가득 ‘비건’ 식품→뷰티 확산
비건(Vegan) 트렌드가 식품을 넘어 뷰티 제품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존에는 식품 분야에서 비건 제품이 주로 소비됐지만, 이제는 식품이 아닌 화장품도 비건으로 소비하는 시대가 됐다. 한국비건인증원에 따르면 국내 비건 코스메틱 시장 규모는 지난 2013년 1600억원에서 2022년 5700억원으로 9년 만에 4배 이상 성장했고, 2025년에는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시장 규모는 2020년 17조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
은행권 희망퇴직 조건 나빠졌지만…평균 퇴직금 5억에 1800명 퇴사
지난해 말 이후 연초까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에서 1800명 넘는 직원이 희망퇴직했다. 4일 연합뉴스 및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4곳에서만 희망퇴직 형태로 모두 1496명이 짐을 쌌다. 은행 희망퇴직 조건이 나빠지면서 퇴직자 수는 1년 전보다 다소 줄었지만, 희망퇴직자 1명당 평균 5억원대 퇴직금을 챙긴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에서 각각 674명,
죽은 반려견을 야산에 묻어도 괜찮을까?(上)
영화 '도그 데이즈'에서 완다는 반려견이다. 주인 민서(윤여정)가 의식을 잃고 구급차에 실리면서 혼자가 된다. 완다는 운 좋게도 비슷한 처지의 새 주인을 만난다. 보육원에서 선용(정성화)·정아(김윤진) 부부에게 막 입양된 딸 지유(윤채나)다. 완다에게 '사랑'이라는 새 이름을 부여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는다. 완다는 그런 지유 옆에 달라붙어 있지만 민서를 잊지 않고 있다. 어느 날 불현듯 현관문으로 뛰쳐나간다
"한국 축구팬, 일본 존경해서 경기장 청소"…日매체 황당 보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한국이 호주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경기가 끝난 뒤 한국 팬들이 관객석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본 스포츠 매체는 이를 두고 "일본을 존경하는 문화가 확산했다"고 주장했다. 4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일본 스포츠지 '풋볼존'은 '굉장한 일본문화가 파급'이라는 제목으로 한국과 호주의 8강전을 소개했다. 매체
국민의힘, 나경원·안철수 등 44명 단독 공천신청
나경원·안철수 의원 등이 국민의힘 4·10 총선 지역구 공천에 단독 신청하는 등 총 858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4일 최종 집계됐다. 전국 253개 지역구 기준으로 따지면 평균 3.35대 1의 경쟁률이지만,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공천 신청자가 없는 지역구도 있어 실질적 평균 경쟁률은 이보다 높다. 국민의힘이 4일 발표한 공천 신청자 명단에 따르면 849명(남자 736명, 여자 113명)이 공천을 공개 신청했다. 9명은 비공개로 신청했
만취 운전 벤츠女,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경찰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음주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덮쳐 운전자를 숨지게 한 2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4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를 추돌했다. 해당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B씨가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A씨는 사고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