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 10분엔 주무세요"…알고보니 세계적 수학자가 만든 '갤워치8 핵심기능'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 위치8 의 주요 기능인 'AI 수면 코치'는 엔지니어가 아닌 수학자 손에서 탄생했다. 세계적인 수리생물학자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수리과학과의 김재경 교수다. 11일 과학계에 따르면 기초과학연구원(IBS) 의생명수학그룹 CI(그룹장)도 맡고있는 김 교수가 미분과 같은 수학을 이용해 개발한 AI 기술이 한국 기업이 제조하는 스마트워치로 이식돼 각국 사용자들의 맞춤형 수면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에어컨 하루 종일 틀었는데 얼마 안나왔어" 믿었다간…낭패인 이유
기록적인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입장에 전기요금에 대한 걱정도 함께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전기요금 폭탄을 피하기 위한 각종 '비법'들이 공유되고 있지만 여러 말들이 엇갈려 오히려 혼동을 주고 있다.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기보다는 오히려 계속 가동하고, 냉방보다 제습 모드를 활용하는 게 낫다는 주장 등이 대표적이다. 특정 방법으로 에어
"이 정도였어?" 주 5일 근무에 월급 571만원…의외의 고수익 직업
국내 주요 택배사 가운데 쿠팡이 가장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5일 이하 근무 비율, 월평균 휴무일 수, 연속휴무 경험 등에서 타사를 크게 앞섰으며, 전반적인 직무 만족도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1일 물류과학기술학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쿠팡·CJ대한통운·한진·롯데·로젠·컬리 등 6개 택배사의 배송기사(직고용 제외) 12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택배기사 업무 여건 및 만족도 조
與 내란특별법 발의에 한동훈 "국힘도 계엄 막은 당…좌시않겠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내란범을 배출한 정당에 대해 국고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내란종식특별법'을 발의한 것에 대해 "무리한 행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10일 한 전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겨냥해 내란범을 배출한 정당에 국고보조금을 끊겠다는 특별법을 발의했다"며 운을 뗐다. 앞서 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은 지난
"트럼프가 우리 깔보는데 참을 수 있나"…발언 수위 세진 日이시바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온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고관세 통보를 받은 데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11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지난 9일 지바현 후나바시역 앞에서 열린 참의원 선거 지원 유세 도중 미일 관세 협상과 관련해 "국익을 건 싸움이다. 깔보는데 참을 수 있나"라고 말했다. 이어 "설령 동맹국이라도 정정당당하게 말해야 한다.
'30대는 엄두도 못내' 반토막… 땅주인도 고령화, 셋 중 둘은 '60대 이상'
개인 보유 토지의 3분의 2가량을 60대 이상이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여년 전에는 45% 수준이었는데 사회 전반에 걸쳐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지주의 연령대도 올라갔다. 1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기준 토지소유현황 자료를 보면, 60대가 가진 토지는 1만3987㎢로 개인 보유분 전체의 30.2%를 차지했다. 70대가 9610㎢로 20.8%, 80대 이상은 6753㎢로 14.6%를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60대 이상 비중이 65.6%에 달했다. 고
달걀말이·김밥 잘못 먹고 줄줄이 병원행…역대급 폭염에 환자 속출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달걀 등 식재료 취급·보관관리와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11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은 총 204건 발생했고 환자 수는 7788명으로 집계됐다. 발생 건수는 여름철에 집중됐는데 7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식중독 건수는 전체의 약 52%(107건, 4542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모넬
"폭염특보 3일 지속되면 3일 이상 유급휴가"…'혹서기 휴가 권고법' 나온다
국민의힘이 근로자의 혹서기 유급휴가를 보장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대체 인력이 부족한 영세사업장의 경우 국가가 인건비를 지원하도록 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미애 의원을 전날 이같은 내용의 근로기준법 일부개정안과 중소기업기본법 일부개정안 및 검토의뢰서를 법제실에 제출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산업 현장에 비상이 걸린 만큼 이달 안
소리없이 진행된 ‘월급쟁이’ 증세… 소득세 구간 손질해야
세수에서 차지하는 근로소득세의 비중이 법인세 수입을 넘어서면서, ‘월급쟁이’ 근로자들의 세 부담이 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물가 상승에도 소득세 과세표준 기준금액과 공제액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어 실질적인 소득세 부담이 증가해왔다는 판단에서다. 세법 개편을 통해 16년째 제자리로 유지되어 온 기본공제 규모를 늘리고,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을 손질해야 할 때가 됐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국세
"윤석열 방에 에어컨 놔달라" 지지자 민원 폭주…서울구치소 '난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 윤 전 대통령의 수감 생활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지지자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이들은 독방 내 에어컨 설치와 의료 지원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서울구치소 전화번호와 팩스, 이메일 번호 등을 공유하며 민원 전화를 독려하는 게시글을 퍼 나르고 있다. 10일 윤 전 대통령이 구속되고 독방에 수감된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