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구조물 안전성 검증
삼성역 구조물에서 확인된 시공 오류(철근 누락)와 관련한 구조물 안전성 검증이 추진된다.
국가철도공단은 삼성역 구조물의 지하 5층 승강장 기둥 구조물에서 확인된 철근 누락(종방향 주철근 2열을 1열로 착오 시공)과 관련해 '기둥 보강 적정성 검토 용역'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역 구조물은 서울시가 위탁해 시행(시공사 현대건설 컨소시엄·감리사 ㈜삼안)하는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 3공구 건설공사' 구간이다.
용역은 전문 공인기관인 '한국콘크리트학회'가 맡아 수행한다. 학회는 콘크리트 구조 해석·보강 및 철도 구조물 안전성 평가' 분야 전문 연구진을 참여시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수립한 기둥 보강계획과 관련된 삼성역 구조적 성능과 보강공법의 안전성 검토, 대안 공법 검토, 열차 운행과의 연관성, 운영 단계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이 주요 검토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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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호 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삼성역 구조물에서 확인된 철근 누락은 국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철도공단은 전문 학회의 객관적 검증으로 최적의 보강 방안을 도출, 향후 운영단계에서의 위험 요소를 제거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GTX-A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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