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One-IB마켓 포럼 개최…"생산적 금융 가속화"
하나금융그룹은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그룹의 기업금융(IB) 역량을 결집하고, 생산적 금융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제2회 Hana One-IB 마켓 포럼(HoF)'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9일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제2회 Hana One-IB 마켓 포럼(HoF)'을 개최하고,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사진 맨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이 포럼은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관계사 차원의 생산적 금융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구조의 변화와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에는 가계 대출 위주의 성장에서 벗어나 실물 경제의 혁신 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성묵 하나금융 부회장을 비롯해 투자·생산적금융 부문 담당 그룹 관계사인 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캐피탈·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하나벤처스 임원 및 부서장, RM(Relationship Manager) 등 113명의 그룹 내 기업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산업연구원(KIET)의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관련 산업 및 금융시장 변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두번째 세션에는 하나은행의 '하나금융연구소'와 하나증권의 '리서치센터'가 공동으로 AI·인프라, K-바이오·헬스케어 등 생산적 금융의 핵심 타겟 업종에 대한 시장 환경과 유망 섹터를 심층 분석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하나은행과 하나증권 간 'One-IB' 생산적 금융 지원 협업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관계사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강성묵 부회장은 "금융이 기업의 성장을 제대로 돕기 위해서는 해당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내부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생산적 금융 지원을 차질 없이 실행해 실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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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나금융은 올해 생산적 금융 공급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1조6000억원 증액한 17조8000억원으로 확정했으며, 올 2월에는 그룹 내 지주 투자·생산적금융 부문과 생산적금융지원팀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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