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컨슈머 브랜드에 AI 컨설팅 제공
美 투자 서바이벌 프로그램서 AI 부문 4위

해외 진출 컨슈머 브랜드 대상 인공지능(AI) 컨설팅 회사 오르빗코리아가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르빗코리아 김민수 대표(좌)와 주선우 최고기술책임자(CTO)/사진=매쉬업벤처스

오르빗코리아 김민수 대표(좌)와 주선우 최고기술책임자(CTO)/사진=매쉬업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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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빗코리아는 AI 네이티브 엔진을 기반으로 시장 변화를 실시간 학습해 데이터 기반의 성장 전략을 제공하는 컨설팅 회사다. 크로스보더 확장을 고민하는 국내 F&B 브랜드, 코스메틱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국가별 맞춤 전략, 신규 매출원 발굴, 광고 소재 전략 등 구체적인 실행안을 제시한다.

김민수 오르빗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소셜 애플리케이션(앱) '비리얼(BeReal)'의 한국 진출을 주도하는 등 컨슈머 기업의 성장 전략 수립 및 시장 안착을 이끈 경험이 있다. 오르빗코리아 팀은 미국 유명 투자 서바이벌 프로그램 '밋 더 드레이퍼스(Meet The Drapers)' 시즌 7에 한국인 최초이자 최연소 팀으로 선발돼 글로벌 AI 부문 상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구독 서비스, 오프라인 파트너십 등 신규 매출 채널 발굴 및 광고 최적화 전략을 실행해 미국 영양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술검증(PoC)에서 6주 만에 매출을 2배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를 기반으로 정식 서비스를 출시하고 고객사 레퍼런스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김 대표는 "컨설팅의 가치는 보고서가 아닌 실제 성장으로 증명되어야 한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북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더 많은 브랜드가 데이터 기반의 실행 전략으로 해외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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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주도한 이승국 매쉬업벤처스 파트너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오르빗코리아는 브랜드 글로벌 진출에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AI 컨설팅을 제공한다"며 "특히 창업자가 컨슈머 브랜드 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미국, 유럽 현지에 구축한 네트워크가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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