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 참여 기업 20개사 선정, 기업 성장 밀착 지원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지역 기업의 기술 성과를 실질적인 시장 경쟁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기업성장 연계 프로그램(고도화)'을 본격 추진하며, 글로컬대학 기반 산학협력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천대 기업협업센터(ICC)는 '2026학년도 SCNU-ICC 기업성장 연계 프로그램(고도화)'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도 기술사업화 참여 기업 가운데 우수한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보인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순천대가 '기업성장 연계 프로그램(고도화)'을 본격 추진하며, 글로컬대학 기반 산학협력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천대학교 제공

순천대가 '기업성장 연계 프로그램(고도화)'을 본격 추진하며, 글로컬대학 기반 산학협력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천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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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단발성 지원을 넘어 기존 과제를 통해 발굴된 우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속형 산학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순천대는 지난해 사업 참여 기업 38개사를 대상으로 기술성, 사업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20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과제당 1,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시제품 제작과 공정 개선, 특허·인증 확보 등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대학은 단순 재정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 수요 기반 기술 매칭과 산학 공동연구를 병행해 기업의 '성장 파트너' 역할을 맡는다.

또한, 순천대 기업협업센터(ICC)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과 기술 고도화 컨설팅 등을 지속 제공하며 시장 진출과 사업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력산업 기반 유망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진출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갖춘 강소지역기업으로의 성장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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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환 순천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고도화 사업은 일회성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이 실제 성장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협업센터(ICC)를 중심으로 산학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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