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원도심 정비 패스트트랙 가동할 것”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능곡3구역 재개발 총회 참석
시장 재임 기간, 능곡3구역 재개발 불씨 살려
이 후보 “원도심 정비 패스트트랙 지원”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국민의힘)가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을 맞아 재개발 현장과 생활체육·지역 축제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 밀착형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16일 고양시 덕양구 능곡중앙교회에서 열린 '능곡3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 총회'를 찾아 원도심 주민들과 만나 재개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능곡3구역은 이동환 후보가 시장 재임 시절인 지난 2024년 7월 재정비촉진구역 재지정을 이끌어내며 사업 정상화의 전기를 마련한 곳이다. 장기간 규제와 행정소송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던 만큼, 이날 총회 현장에서는 조합원들의 기대와 관심이 이어졌다.
이 후보는 "그동안 주민들께서 겪으신 긴 기다림과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창립총회 이후 고양시에 접수될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비롯해 향후 모든 행정 절차가 멈춤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원도심 정비에 대한 확고한 비전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원당과 능곡 등 원도심의 주거환경 혁신은 일산신도시 재건축만큼이나 시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과제"라며 "일산 재건축과 원도심 정비를 동시에 가동하는 강력한 '도시대개조'를 완성해 고양시 전역의 주거생활 질을 품격 있게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후보 등록 후 첫 주말, 생활체육·봄 축제 현장 누비며 '총력 행보'
이 후보는 생활체육 및 지역 축제 현장을 돌며 시민들과 접촉면을 넓혔다.
오전에는 덕양구 행주내동에서 열린 '시니어 피클볼 창단식 및 피클볼 구장 개장식'에 참석해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요소를 결합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최근 중장년층과 노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탄현 배드민턴장을 방문한 이 후보는 동호인들과 만나 체육시설 개선과 시민 건강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낮 12시께에는 덕양구 강매석교공원에서 열린 '창릉천 유채꽃 축제 개막식'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 후보는 "5월 절정의 아름다운 봄을 알리는 창릉천 유채꽃 축제 개막을 축하드린다"며 "가족과 연인, 시민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후보 캠프 측은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인 만큼 거창한 담론보다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생활 밀착형 소통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200만원 간다" 증권가에서 의심하지 말라는 기업 ...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김완규 도의원 후보와 길종성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도 참석해 공동 선거운동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