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반도체 기업 유치부터 현장 소통까지 ‘올인’
수도권 반도체 기업 방문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 전개
유관기관·기업 참여 실무간담회 개최…애로사항 청취

경기 이천시가 수도권 반도체 산업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유치와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행보에 나섰다.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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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평택, 안성, 화성, 서울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 소재한 반도체 관련 기업과 교육기관을 잇달아 방문해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산업 동향과 기업 수요를 직접 파악하는 현장 중심의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서 시는 ▲투자유치 인센티브 확대 계획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 ▲산업단지 및 입지 여건 ▲기업 초청 팸투어 운영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기업들의 투자 참여 확대를 적극 유도했다. 동시에 공장 증설 계획, 입지 조건, 규제 개선,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 관계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투자 확대 가능성, 공장 증설 계획, 입지 선정 시 고려사항, 각종 규제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 기반과 연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으며, 교육기관과 기업 간 연계를 통해 인력 수급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천시는 수도권 반도체 산업벨트의 중심지로서 우수한 입지와 산업 기반시설(인프라)을 기반으로, 기업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향후 투자유치 인센티브 확대와 기업 지원 제도 개선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 초청 투자유치 답사(팸투어)를 정례화해 주요 산업 시설과 투자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투자유치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과 적극적인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도내 반도체 산업 투자유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가 지난 14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복합센터에서 '반도체기업협의체 실무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가 지난 14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복합센터에서 '반도체기업협의체 실무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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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반도체 기업 현장 목소리 듣는다… 14일 실무간담회 개최

이어 이천시는 지난 14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복합센터에서 '반도체기업협의체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1개 유관기관과 관내 7개 반도체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기관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는 관내 반도체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투자유치 인센티브 정책 개선안'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책을 공유하고, 근로자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기업체로 찾아가는 양육 상담' 등 맞춤형 정책을 홍보했다.


또한 참여 유관기관들은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반도체 관련 사업과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기업들로부터 인력 채용, 규제 완화, 기술 개발 등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복합센터의 첨단 교육 시설과 장비를 둘러보며, 산학 협력을 통한 인력 양성 방안을 구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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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은 이천시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기업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관내 반도체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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