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영 양주시장 후보 “양주 발전 골든타임”…6대 핵심 공약 제시
교통·교육·복지 청사진 발표
경기북부 교통중심도시 비전 제시
정 후보 “양주 대전환 이끌 것”
정덕영 경기 양주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교통·산업·교육·복지·문화·행정 혁신 등을 담은 6대 핵심 비전을 발표하며 "멈춘 양주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14일 양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민이 주인인 양주,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양주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양주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시정을 두고 "물류센터 직권취소 공약은 폐기됐고 광역화장장 추진으로 시민 갈등만 깊어졌다"며 "양주의 성장동력은 보이지 않았고 기다림과 답답함의 시간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은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정부가 함께 움직이며 양주 발전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시기"라며 "이재명 정부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함께하는 지금이 양주 발전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첫 번째 핵심 비전으로 경기북부 교통중심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전철 1호선 직결 증차와 3호선 장흥~백석·광적 연장, 7호선 조기 개통, GTX-C 노선 추진, 서울~양주 고속도로 건설, 신규 광역버스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I 첨단산업 기반 자족도시 조성 계획도 내놨다. 그는 테크노밸리와 은남산업단지에 AI 기반 첨단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민·관·정이 함께하는 기업투자 유치단을 신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과 창업·일자리 지원 확대를 통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양주교육지원청 신설과 학교 신설, 학생 무상통학버스 운영, AI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양주아트센터 건립과 양주대모산성 발굴 및 역사공원 조성 등을 통해 경기북부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의료·복지 분야에서는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과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생활체육시설 및 주차장 확충, 중·장년층 일자리 확대와 사회적 약자 복지 강화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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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는 시민 중심 행정도 강조했다. 그는 "광역화장장 건립을 전면 백지화하고 시민과 함께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주요 업무회의와 시민 간담회 생중계, 24시간 AI 민원응대 시스템 구축 등 투명·개방형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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