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후보가 먼저 되겠다"…손배찬, 파주시장 후보 등록 완료
손배찬 파주시장 후보, 공식 행보 돌입
“‘유능제강’ 리더십으로 시민 목소리 정책에 담겠다”
16일 금촌역 인근 MH타워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손 후보 "시민 목소리 경청해 흔들림 없는 정책 추진"
손배찬 경기 파주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14일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손 후보는 "말이 앞서는 후보보다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후보가 먼저 되겠다"며 경청 중심의 선거를 강조했다.
손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파주시장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후보 등록 첫날 선관위를 찾은 손 후보는 차분하고 절도 있는 모습으로 등록 절차를 진행하며 안정감 있는 리더십을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갈등을 조율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준비된 후보라는 평가도 나왔다.
손 후보는 등록 직후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후보가 먼저 되겠다"며 "현장의 생생한 민심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시민과 함께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기치로 '유능제강(柔能制剛·부드러운 것이 능히 굳센 것을 이긴다)' 리더십을 제시했다. 시민과는 낮은 자세로 소통하되 파주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에는 흔들림 없는 추진력으로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자신의 신중한 이미지와 관련해 "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후보에게 신중함은 책임감의 다른 이름"이라며 "경청과 숙고는 결코 망설임이 아니라 시민 뜻을 온전히 담아내기 위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뜻이 담긴 정책이야말로 추진 과정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된다"고 덧붙였다.
손 후보는 오는 16일 오후 5시 금촌역 인근 MH타워 902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민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손 후보 측은 "이번 개소식은 '듣는 시장 후보'로서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행사장 주변 혼잡을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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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손 후보는 "파주의 산재한 현안은 일방적인 외침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소통과 세밀한 조정 능력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부드러운 경청으로 시민의 마음을 얻고, 단단한 추진력으로 파주의 변화를 완수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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