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김도환 교수, 과학·정보통신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고분자 기반 이온트로닉스 연구 권위자
김도환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가 과학기술 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양대는 김 교수가 지난달 21일 진행된 2026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기존 전자를 이용하는 일렉트로닉스 기술에 이온 전달체를 결합한 독창적인 연구로 파급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국가 차원의 권위 있는 행사다.
김 교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뉴로모픽 반도체, 첨단 바이오 전자소자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고분자 기반 이온트로닉스(Iontronics) 연구를 선도해 온 세계적 권위자로 꼽힌다.
연구팀은 그간 이온 동역학 제어형 촉각 증강 인공신경소자, 비등방성 리소그래피 기반 시각 증강 포토닉 소자, 고이온전도도 하이드로겔을 기반으로 인체삽입형 지속 가능 전자약 등에서 연구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를 통해 인간과 기계가 소통하는 초저전력 감각 인터페이스 구현을 위한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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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이온 기반 감각 인터페이스 기술은 인간과 기계 간 상호작용을 혁신할 미래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를 통해 국가전략기술의 발전은 물론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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