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우주항공주간 맞아 이틀간 공개…15일부터 온라인 예약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우주항공주간을 맞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국민들에게 특별 개방한다. 평소 국가보안시설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누리호 발사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다.


항우연은 오는 24~25일 이틀간 전라남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특별 개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나로우주센터 특별 개방 프로그램 포스터. 항우연 제공

나로우주센터 특별 개방 프로그램 포스터. 항우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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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우주센터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과 발사가 이뤄지는 국내 우주 발사체 개발의 핵심 거점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누리호 발사대와 보관동 내 누리호 QM(Qualification Model·인증모델)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항우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실제 우주 발사 현장을 체험하고, 발사체 개발과 운용 시설의 규모와 역할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 개방 프로그램은 총 15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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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항우연 원장은 "나로우주센터는 대한민국 우주 개발의 도전과 성과가 축적된 상징적 공간"이라며 "국민들이 누리호 개발 현장을 직접 보고 우리나라 우주항공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체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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