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 성호전자와 데이터센터용 SMPS 개발 MOU
트랜스(변압기) 기반 충전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텀 에이텀 close 증권정보 355690 KOSDAQ 현재가 4,185 전일대비 15 등락률 -0.36% 거래량 185,133 전일가 4,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에이텀, AI 데이터센터 숨은 수혜주 부각…전력난에 '중속엔진' 대안 부상 에이텀, '11조 가치' 美투자사 하빈저 나스닥 상장 초읽기…테슬라·현대차 파트너 부각 에이텀, 유증 101% 초과 청약 흥행…해수 냉각 기반 '해양 AI 데이터센터' 사업 가속 이 성호전자와 협력해 데이터센터용 전원공급장치(SMPS)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산업 확대에 따라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에이텀은 지난 13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성호전자와 '데이터센터용 SMPS(CRPS)의 공동 개발 및 생산·판매'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조만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개발 과제와 사업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서버용 핵심 전원공급장치인 CRPS(Common Redundant Power Supply) 시장을 겨냥한 것이다. CRPS는 데이터센터 서버 운영의 안정성과 고효율 전력 운용을 위한 필수 장치로, 최근 AI 서버 확대와 함께 고출력·고효율 제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기술 장벽 역시 높아지는 추세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용 SMPS 공동 개발을 비롯해 제조·생산 인프라 협력, 국내외 영업 및 판매 채널 확대,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에이텀은 평면 트랜스포머 기반 고효율 설계 기술과 전력 변환 부품 관련 노하우를 활용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원 솔루션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성호전자는 대규모 생산 인프라와 글로벌 공급망 역량을 기반으로 개발 이후 양산과 판매 단계까지 지원하게 된다. 양사는 이를 통해 안정적인 밸류체인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데이터센터용 전원 솔루션 제품군을 확대하고, AI 데이터센터 중심의 고부가가치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텀 관계자는 "SMPS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성호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이 시장에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고객들이 요구하는 고효율·고출력 전원 솔루션을 적시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텀은 데이터센터용 전원 솔루션 제품 확대를 위해 단상 3.3kW 제품은 2026년 11월, 3상 12kW 제품은 2027년 5월까지 KC 인증 완료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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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에이텀이 성호전자의 생산·공급 역량과 자사의 전력 변환 기술을 결합해 AI 데이터센터용 고효율 전원 솔루션 시장 선점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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