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 '11조 가치' 美투자사 하빈저 나스닥 상장 초읽기…테슬라·현대차 파트너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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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에이텀 에이텀 close 증권정보 355690 KOSDAQ 현재가 5,130 전일대비 70 등락률 -1.35% 거래량 125,995 전일가 5,200 2026.04.27 09:51 기준 관련기사 에이텀, 유증 101% 초과 청약 흥행…해수 냉각 기반 '해양 AI 데이터센터' 사업 가속 에이텀, 차세대 매트릭스 변압기 효율 97% 돌파…건국대서 기술력 입증 에이텀, 현대모비스 'SX3' 플랫폼 첫 수주…ICCU 부품 공급으로 성장 발판 마련 이 선제적으로 투자한 미국 전기 상용차 기업 하빈저 모터스(Harbinger Motors)의 기업 가치가 급등하며, 투자 전략과 기술 경쟁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하빈저는 현재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27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이텀은 지난해 11월 르네상스자산운용과 함께 하빈저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당시 약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수준이던 기업 가치는 최근 북미 시장 성과를 바탕으로 50억~80억달러(약 7조~11조원)로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에이텀이 보유한 지분 가치 역시 큰 폭의 상승이 기대된다.

하빈저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업계에서는 약 15억원을 투자한 에이텀이 상장 이후 지분 가치 상승과 함께 글로벌 전기차 시장 내 입지 확대 효과를 동시에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하빈저가 높은 평가를 받는 배경에는 차세대 전기차 핵심 기술 구현이 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적용된 것으로 알려진 '48A 아키텍처'와 '스티어-바이-와이어' 기술을 구현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48A 시스템은 차량 경량화와 전력 효율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차세대 표준으로 평가된다.

에이텀은 이러한 시스템에 최적화된 고효율 평면 트랜스포머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하빈저 플랫폼과의 기술적 시너지 창출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한 하빈저는 현대차그룹과 전략적 거래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공식 파트너인 에이텀은 이를 기반으로 북미와 아시아를 연결하는 글로벌 전력 솔루션 공급망 구축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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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텀 관계자는 "하빈저의 나스닥 상장 추진은 자사의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투자 자산 가치 상승과 함께 북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기차 전력 부품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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