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 유증 101% 초과 청약 흥행…해수 냉각 기반 '해양 AI 데이터센터' 사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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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에이텀 에이텀 close 증권정보 355690 KOSDAQ 현재가 5,2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10.64% 거래량 674,890 전일가 4,7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에이텀, 차세대 매트릭스 변압기 효율 97% 돌파…건국대서 기술력 입증 에이텀, 현대모비스 'SX3' 플랫폼 첫 수주…ICCU 부품 공급으로 성장 발판 마련 에이텀 자회사 청한전자…MLCC 슈퍼사이클 수혜주 부각 이 진행한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기존 주주들의 높은 참여 속에 흥행에 성공했다. 회사는 이번 자금 확보와 시장 신뢰를 기반으로 '해양형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4일 에이텀에 따르면 구주주 대상 청약에서 총 404만4423주가 접수돼 예정 발행 물량인 400만주를 넘어서는 101.1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자본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초과 청약을 달성한 것은 전기차 부품 사업의 안정성과 해양 AI 데이터센터라는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회사 가치의 핵심 축으로 꼽히는 자회사 디에스티(DST)의 실적도 긍정적이다. 에이텀이 지분 50%를 보유한 DST는 조선업 호황에 힘입어 2025년 매출 620억원, 영업이익 37억원, 순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엔진 단독 벤더이자 HD현대중공업 주요 파트너인 DST는 올해 매출 7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에이텀은 이 같은 실적 기반에 자사의 고효율 전력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금이 집중될 분야는 해수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이다. 기존 지상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 소비와 냉각 시스템 구축, 용수 확보 문제에 직면해 있는 반면, 에이텀과 DST는 바닷물을 냉각재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해수를 이용하면 서버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냉각 전력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입지 제약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여기에 에이텀의 고효율 변압기 기술과 DST의 해상 환경 대응 기술이 결합되면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구조를 갖추게 된다. 또한 글로벌탑넷의 AI 서버와 화재 대응 기술까지 더해져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해양 AI 인프라 체계가 구축된 것으로 평가된다.


에이텀은 이를 통해 기존 부품 공급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을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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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성과는 기술 경쟁력과 DST의 안정적인 실적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보여준 것"이라며 "해수 냉각 기반 데이터센터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확보된 기술력과 사업 기반을 토대로 주주가치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기자가 작성하고 AI가 부분 보조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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