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이상 광역지자체 연계 권역 선정
3년간 국비 25억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외래 관광객의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 초광역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를 공모한다.

한국관광공사 본사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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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관광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초광역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에 참여할 광역지자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개 이상 광역지자체가 연계된 초광역 관광권역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기관은 서로 다른 광역권 내 2개 이상 지역과 지방 공공기관,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꾸려야 한다. 3년간 국비 지원금과 같은 규모의 지방비도 매칭해야 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역 교통 여건, 관광 역량, 사업 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초광역 관광권역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에는 3년간 국비 25억원과 지방비 25억원 등 총 50억원이 투입된다.


선정 권역은 광역·지역 관광교통 개선과 관광객 편의 서비스 구축·운영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관광교통 거점과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교통망을 확충해 지역 관광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선정된 충북 청주와 충남 공주·부여 권역은 교통 거점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초광역 순환버스와 수요응답형교통(DRT)을 운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 충북·충남 연계 초광역 순환버스는 누적 이용객 5000명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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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관광공사 관광교통팀장은 "이번 사업은 광역지자체 간 교통 거점과 지역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에 주력한다"며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교통 인프라와 결합해 지역 간 연결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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