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평화지대'로 명명" 추미애·우상호·박찬대 연대
한반도 평화 경제 핵심 거점 재정립
평화지대 광역단체장 협의회 연대
오는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후보들이 한반도 접경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후보는 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접경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평화지대 공동협약을 발표했다. 박찬대 후보 캠프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후보는 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접경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평화지대 공동협약을 발표했다.
추 후보는 "경기도는 한반도의 중심이자 접경지역의 핵심 지대"라며 "앞으로 강원과 인천 그리고 우리 경기가 힘을 합쳐 이 지역을 '새로운 변화와 공존을 위한 평화의 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오랜 기간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접경지에 국가가 응답해야 할 시점"이라며 규제 해소와 경제 구조 재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인천은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만들자던 노무현 대통령님의 10.4 선언을 굳건히 가슴에 품고 있다"며 "제가 제시한 '평화 이니셔티브'로 평화가 경제의 동력이 되는 선순환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10.4 선언의 숭고한 뜻을 제대로 이어받아 서해를 온전한 평화와 번영의 바다로 확실하게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후보들은 협약서를 통해 ▲접경지역을 '평화지대'로 명명 ▲한반도 평화 경제 핵심 거점 재정립 ▲평화지대 광역단체장 협의회 연대 등을 약속했다.
세 후보는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히 희생한 접경지역을 '상생과 번영의 평화지대(평화지대)'로 새롭게 명명하고, 주민 권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더불어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DMZ와 인접한 강원, 경기, 인천의 평화지대를 한반도 평화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재정립하고, 자연과 안보, 관광이 공존하는 DMZ 생태 평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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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평화지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평온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평화지대 광역단체장협의회를 활성화하고 긴밀히 연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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