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세화미술관, 오감 자극 체험 프로그램 운영
'투명한 손, 움직이는 색' 전시 연계 프로그램
5월 어린이 참여 작가 워크숍도 마련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 세화미술관은 오는 6월까지 '투명한 손, 움직이는 색'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객 참여형으로 감각을 깨우는 구성이 특징이다.
이원우 작가의 작품 '상냥한 왕자'와 연계한 '솜사탕 퍼포먼스'는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 관람객은 시각·후각·미각 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이달에는 평일 오후 12시 40분에도 별도 운영한다. 상설 워크숍 '핸드메이드 진(zine) 만들기'는 전시 감상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담아 종이 모음집 '진'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 프로그램으로 상시 운영한다.
오는 26일 오후 2시에는 현대무용 단체 LDP의 퍼포먼스가 열린다. 안무가 윤나라를 비롯한 무용수들이 전시 공간과 작품, 관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움직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30일 오후 6시 30분에는 '칸이킨츠기 워크숍'을 진행한다. 깨진 기물을 금으로 이어 붙이는 전통 기법을 배우며, 수미 킨츠기 공예가와 함께 치유와 회복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
다음 달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는 작가 워크숍을 연다. 다음 달 5일에는 김예솔 작가가, 23일에는 정만영 작가가 각각 프로그램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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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에는 전자음악가 베이크드 페인트와 토니 아유미로 구성된 둠캣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세화미술관 관계자는 "다양한 감각으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족 단위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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