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광산 안전관리 강화
세종 광산 현장 점검
광산·석유·가스 2개월 집중안전점검 실시
중동발 공급망 불안 속에 정부가 광산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21일 세종언더그라운드 광산에서 광산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광업 분야 민간 전문가와 산업부, 한국광해광업공단 등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갱내 취약 작업장과 노후 광업시설의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체계 등도 함께 점검했다.
정부는 최근 중동 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국내 광물 자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광산 안전 확보가 곧 산업 안정성과 직결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을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약 두 달간 광산·석유·가스 등 자원 분야 국가핵심기반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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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관은 "국내 광산은 국가 기간산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재해로 인해 생산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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