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위험요인 알리고 개선 아이디어 제안…국토부, 국민제보단 모집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26 철도안전 국민제보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철도안전 위험 요인을 직접 제보하고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일을 한다. 철도 관련 차량이나 시설물, 제도 등 위험요인을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방식으로 국가 철도안전정보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QR코드 등 관리시스템에 있는 자율보고 메뉴를 이용해 개별 철도 운영사를 일일이 찾아 신고하는 불편 없이 한 곳에서 빠르게 신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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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모집하는 제보단은 철도 이용 및 정책, 안전에 관심 있는 우리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관심도와 참여 동기, 활동 역량, 지역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17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선정 결과를 알리기로 했다.
선정 후 오는 9월까지 5개월 활동한다. 실적에 따라 분기별로 활동비를 받는다. 우수 사례를 선별해 장관 표창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철도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해 철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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