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 '나오리스' 국내 독점 확보…"양자보안 기반 디지털 신뢰 인프라 진출"
코스닥 상장사 엑스큐어가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기술로 주목받는 '나오리스 퀀텀 프로토콜'의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하며 양자보안 기반 디지털 신뢰 인프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시스템, API, 디바이스 간 상호 검증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구조로, 보안 수준을 넘어 인프라 자체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기술로 평가된다.
특히 양자컴퓨팅 환경에 대응하는 포스트 양자 보안 구조를 기반으로 웹2와 웹3를 아우르는 디지털 인프라 보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엑스큐어 엑스큐어 close 증권정보 070300 KOSDAQ 현재가 2,355 전일대비 25 등락률 +1.07% 거래량 262,326 전일가 2,33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엑스큐어, 60억 유상증자 납입 완료…양자보안 사업 확대 본격화 엑스큐어-나오리스코리아, 글로벌 정책·국방 전문가 영입…양자보안 사업화 강화 엑스큐어, PQC 기반 유심·이심 개발 본격화…연구기관과 협력 확대 가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기술로 주목받는 '나오리스 퀀텀 프로토콜(Naoris Quantum Protocol, Inc.)'의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하며 양자보안 기반 디지털 신뢰 인프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엑스큐어는 글로벌 보안 프로토콜 기업 나오리스와 합작법인(JV) 설립 및 전략적 협력을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LOI)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지분은 엑스큐어 51%, 나오리스 49% 구조로 운영하기로 했다. 해당 합작법인은 나오리스 기술에 대한 국내 독점 사업권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JV 설립뿐 아니라 전략적 투자와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구조도 포함돼 있으며, 향후 일정 조건 충족 시 단계적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나오리스는 기존 사이버보안을 넘어 디지털 인프라 전반을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탈중앙 신뢰 레이어(Trust Layer)'를 구축하는 차세대 보안 프로토콜이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시스템, API, 디바이스 간 상호 검증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구조로, 보안 수준을 넘어 인프라 자체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기술로 평가된다.
특히 양자컴퓨팅 환경에 대응하는 포스트 양자(Post-Quantum) 보안 구조를 기반으로 웹2와 웹3를 아우르는 디지털 인프라 보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중앙화된 기존 보안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분산형 검증 네트워크를 통해 시스템 전반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문서에서 포스트 양자 금융 인프라(Post-Quantum Financial Infrastructure)의 참조 모델로 언급되며, 디지털 자산 및 금융 시스템의 차세대 인프라 기술로 평가된 바 있다.
엑스큐어는 스마트카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카드 운영체제(COS)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통신, 금융, 보안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해왔다. 국내 MNO와 MVNO를 대상으로 4G LTE NFC-USIM 및 5G USIM 공급 실적을 확보하며 디바이스 보안 및 인증 영역에서 경쟁력을 쌓아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엑스큐어는 기존 통신·금융 보안 사업을 양자보안 기반 인프라 사업으로 확장하고, 통신 인프라와 금융 시스템, IoT, 공공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사업 성과를 토대로 일본과 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으로의 확장 기반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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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큐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응하는 디지털 인프라 사업 진출의 출발점"이라며 "통신·금융·공공 영역을 아우르는 핵심 신뢰 인프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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