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민병원 석상윤 센터장, 국제학회서 연구 성과 빛났다
세계경추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 학술대회서 ‘베스트 논문 발표상’ 수상
부산부민병원 척추센터 석상윤 센터장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세계경추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 학술대회(CSRS-AP 2026)'에서 베스트 논문 발표상(Best Paper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세계경추연구학회(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는 경추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 학술단체로, 아시아태평양 학술대회(CSRS-AP)는 관련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학술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경추 질환 연구 분야에서 꾸준히 이어온 학술 성과를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석상윤 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경추 신경근증 환자에서 시행하는 구상돌기 전절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척추동맥 손상의 예방을 위한 해부학적 고려사항'을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목디스크를 비롯한 경추 신경근증 환자 수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합병증인 척추동맥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해부학적 지표를 제시한 것으로, 수술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석상윤 센터장은 앞서 대한경추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도 동일 논문으로 베스트 경추 논문상 금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국제학회 수상을 통해 연구의 학술적 가치와 임상적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석상윤 센터장은 "경추 질환 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보다 안전한 수술 방법을 고민하며 연구를 이어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제 학술무대에서도 연구의 의미를 인정받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환자 치료의 안전성과 수술 결과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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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민병원은 척추·관절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 진료와 연구를 이어가며 국내외 학술 활동을 통해 의료 수준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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