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숙종 입맛 엿본다…경복궁 생과방 내달 8일 개방
왕실 식습관 반영한 다과상 두 종 선봬
20일부터 티켓링크서 추첨 접수
조선 시대 왕실의 별식을 맛보는 행사가 다음 달 8일 재개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5월 27일까지 상반기 '생과방'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복궁 안에서 다과 여섯 종과 약차 한 종을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왕의 식습관을 반영한 다과상 두 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력을 돕는 약차와 한과류로 담백하게 꾸린 영조의 상과 화려한 과편에 주악 등을 곁들여 연회 분위기를 살린 숙종의 상이다.
행사 기간 중 다섯 차례(4월 20일, 5월 5·8·15·24일)는 국악 공연을 곁들인 특별 행사로 진행한다.
관람권은 공정성을 위해 추첨제로 판매한다.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티켓링크에서 응모를 받아 30일 국가유산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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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는 31일 오후 2시부터 1인당 최대 두 장(한 장당 1만5000원)까지 관람권을 살 수 있다. 남은 좌석과 만 65세 이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전화예매는 다음 달 3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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