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축 머시닝센터 'F6000' 첫 선
산업별 맞춤 제조 솔루션 12종 소개

공작기계 분야 국내 대표 기업인 DN솔루션즈(DN Solutions)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심토스 2026(SIMTOS 2026)'에 참가해 최첨단 공작기계와 최신 제조 기술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SIMTOS 2026에 출품되는 DN솔루션즈의 5축 수직형 머시닝센터 DVF 5000(왼쪽), HELLER 5축 수평형 머시닝센터 F 6000(오른쪽). DN솔루션즈 제공

SIMTOS 2026에 출품되는 DN솔루션즈의 5축 수직형 머시닝센터 DVF 5000(왼쪽), HELLER 5축 수평형 머시닝센터 F 6000(오른쪽). DN솔루션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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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토스는 매 짝수년 4월 열리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로, 2024년 행사에는 1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올해 전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DN솔루션즈는 이번 전시 콘셉트를 'DN솔루션즈 유니버스(DN SOLUTIONS UNIVERSE)'로 정했다. 자동차와 반도체, 항공우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제조 솔루션을 하나의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산업별 맞춤형 제조 솔루션 12종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할 장비는 지난달 DN솔루션즈가 인수한 독일 공작기계 기업 헬러(HELLER)의 첨단 5축 수평형 머시닝센터 'F 6000'이다. 이 장비는 강력한 절삭 성능과 높은 정밀도, 24시간 연속 생산 환경을 고려한 높은 신뢰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조작이 간편하고 동급 5축 수평형 장비 대비 설치 면적이 컴팩트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헬러는 스핀들과 스위블 헤드 등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제작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완성차 업체 등 글로벌 제조 기업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 이번 전시는 DN솔루션즈가 헬러를 인수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헬러 기술진도 현장에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시 현장에서는 1894년 설립 이후 130년이 넘는 헬러의 역사와 기술력도 함께 소개된다.


DN솔루션즈는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요 수요 산업을 겨냥한 맞춤형 솔루션도 공개한다. 특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을 위해 공정 소모품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DNC 시리즈'를 포함해 총 4종의 반도체 산업용 솔루션을 전시한다. 자동차 산업을 대상으로는 차세대 공정에 대응하는 신규 솔루션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DN솔루션즈 부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제품과 솔루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가이드 투어와 실제 가공 과정을 시연하는 데모 커팅쇼, 자동화 및 특수 가공 솔루션을 주제로 한 기술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공작기계 산업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상담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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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솔루션즈 관계자는 "SIMTOS 2026은 DN솔루션즈의 제품과 솔루션을 가장 폭넓게 소개하는 자리 중 하나"라며 "전시장을 방문하면 반도체와 자동차 등 핵심 산업 분야를 위한 다양한 제조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는 DN솔루션즈와 헬러가 함께 참여하는 첫 공식 행사로, 양사의 기술 결합이 만들어낼 시너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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