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BuS 전국 확대
지난해 8개 센터→ 올해 17개 센터로 확대
123개사 총 565억 직·간접 투자 유치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유치 특화형 지원사업인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올해 전국 17개 혁신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업-BuS는 혁신센터가 지역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 5월부터 시작됐다. 5개 혁신센터(경기·인천·충북·광주·울산)의 시범 운영 이후 지난해 신규 3개 센터(강원·경남·제주)가 추가돼 8개 센터에서 운영됐다.
올해는 창업-BuS를 모든 센터에서 운영해 스타트업의 접근성이 개선된다. 창업-BuS 지원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전국 센터별로 매주 정해진 요일에 열리는 미니 피칭데이 등에 참여하면 된다.
창업-BuS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상시 발굴해 3개월 이내에 초기투자, 6개월 이내에 TIPS, 12개월 이내에 후속투자 연계까지 신속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중기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혁신센터에 구축된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부터 투자까지 일괄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개소 이후 2개월간 법무·세무·경영·창업정보 등 총 4200여 건의 상담을 수행했다. 오는 3월에는 온라인 상담 창구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창업-BuS를 통해 지난해 8개 센터에서 1089개 기업을 발굴했다. 그 중 288개사에 대한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총 123개사가 약 565억 원에 해당하는 직·간접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메가플랜은 인공산란을 이용한 활고등어 대량생산 분석·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AI기반 플랫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총 26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팁스(TIPS)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
뉴머스는 초음파를 이용, 뇌혈관 장벽을 안전하게 개방해 뇌질환 치료제의 약물 투과성을 높이는 기술로 총 96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중기부는 창업-BuS를 통해 각 혁신센터에서 발굴·육성한 유망 스타트업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선보이는 공동 투자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광역권 투자설명회, 10월에는 전국 단위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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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창업-BuS 플랫폼을 통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투자를 통한 신속 성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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