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공동 투자배급 협약 체결
'서울의 봄' 제작사와 신세계 콘텐츠 연합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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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와 신세계 콘텐츠 기업 마인드마크는 20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1위 스튜디오 도약을 목표로 향후 5년간 양사의 제작 및 투자 작품에 상호 투자하고 배급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2014년 설립된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내부자들', '곤지암', '남산의 부장들', '서울의 봄' 등을 제작했다. 특히 2023년 개봉한 '서울의 봄'은 관객 1312만 명을 동원하며 그해 최고 흥행작이 됐다. 올해는 '말할 수 없는 비밀', '야당', '보스'가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현빈과 정우성이 주연한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다음 달 24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한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주연한 '암살자(들)'는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이며, '핸섬가이즈' 남동협 감독의 차기작이자 송강호 주연의 '정원사들(가제)'도 내년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마인드마크는 2020년 신세계가 설립한 콘텐츠 기업으로, 제작사 스튜디오329를 인수하면서 드라마 제작을 시작했다. 그동안 '크라임 퍼즐', '글리치', '웨딩 임파서블' 등을 선보였고, 2022년 영화 투자 배급 사업을 본격화하며 '데시벨', '달짝지근해: 7510', '30일', '보통의 가족', '보스' 등을 내놓았다.

내년에는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박훈정 감독의 '슬픈 열대'가 개봉한다. 하정우, 임수정 주연의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도 상반기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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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국 하이브미디어코프 대표는 "콘텐츠 기획부터 투자, 제작, 마케팅, 배급까지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연합체가 구축됐다"며 "한국 영화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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