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PV5 패신저·카고 출시
딜러 8개·서비스센터 100개 구축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68,000 전일대비 10,100 등락률 -5.67% 거래량 2,839,184 전일가 178,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빌딩이 로봇이 된다? 그 상상의 첫발 내딛다 가 PV5를 앞세워 일본 전기 밴(상용차) 시장에 진출한다.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 부사장이 29일 일본에서 열린 '2025 재팬 모빌리티쇼' 언론공개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기아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 부사장이 29일 일본에서 열린 '2025 재팬 모빌리티쇼' 언론공개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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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9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린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현지 최초로 PV5를 공개하고 내년 EV 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PV5는 PBV 전용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넓은 실내 공간과 전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갖춰, 일본 고객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내년 PV5 패신저와 카고 모델을 선보이고, PV5 WAV에 이어 2027년 후속 모델 PV7을 출시하는 등 일본 시장 내 판매를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2025 재팬 모빌리티쇼' 기아 전시관에 전시된 PV5. 기아

'2025 재팬 모빌리티쇼' 기아 전시관에 전시된 PV5.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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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탄소 중립 정책을 추진, EV 밴 등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는 목적기반차량(PBV)으로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진출을 결정했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는 일본 내 PBV 시장 진입을 위해 지난해 일본 유력 종합상사 소지츠(Sojitz)와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소지츠는 자동차 판매는 물론 에너지, 금속, 화학, 식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B2B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신규 법인 '기아 PBV 재팬'을 설립, 현지 유통망을 활용해 '판매-서비스-운영' 전반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딜러 8개와 서비스센터 100개 구축을 시작으로 일본 전역에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2025 재팬 모빌리티쇼' 기아 전시관에 전시된 PV5. 기아

'2025 재팬 모빌리티쇼' 기아 전시관에 전시된 PV5.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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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부사장은 "단순한 신차 출시를 넘어 일본 사회에 새로운 모빌리티의 모습을 선보인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활용한 PBV 사업 조기 안정화를 이뤄내, 중장기적으로 일본 사회가 직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이자 신뢰받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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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기아는 '공간을 자유롭게 비즈니스를 자유자재로'를 주제로 PV5의 다양한 활용성을 부각하는 방향으로 전시장을 꾸몄다. 이 밖에도 전시장 내에 별도 공간을 마련하고 기아 브랜드 콘텐츠, 부착형 액세서리 플랫폼 '기아 애드기어', 재활용 기술을 활용한 10가지 지속가능한 소재를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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