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문도시사업단, 제20회 인문주간 개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문축제
가톨릭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은 제20회 인문주간 행사 'Beyond Bucheon: 2029 B Project, Beyond Space!'를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 부천시민회관, 부천아트벙커, 부천문화재단 미디어센터 등 경기도 부천 일대에서 진행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문주간은 '도시 문화와 인문/예술/기술의 융합 실험'을 주제로 한다. 부천의 산업 유산과 문화 공간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창의적 기술/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경계를 넘어선 인문예술도시 부천'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 공연 '낭독의 재발견: 원미동과 한계령'은 부천을 대표하는 작가 양귀자의 소설 '원미동 사람들' 중 '한계령'을 각색해 낭독, 합창, 연극, AI 영상이 융합된 '합창낭독극' 형태로 선보인다. 부천의 전문 예술가와 아마추어 예술가, 시민, 학생이 함께 무대를 꾸며 도시의 삶과 기억, 인간의 내면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다.
이외에도 ▲도시를 무대로 한 시민 참여형 축제 'Busking B39'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Media & Art Festival' ▲스토리 창작 실험 무대 'Story Battle Microphone'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Be the AI Artist' ▲'이야기로 도시 걷기'▲'방방곡곡-부천, B로드 확장'등 시민 참여형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의 다양한 공간과 시민의 이야기를 잇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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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이동은 인문도시지원사업단장은 "이번 제20회 인문주간은 인문학이 예술과 기술로 융합해 시민의 일상과 만나는 실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시 전체가 하나의 인문예술 무대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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