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 비상체제 가동
오프라인 민원창구 확대 등 긴급 조치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서비스 장애에 신속 대응하며 주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사건 직후 박준희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전 직원에게 상황을 공유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28일 오후 박 구청장 주재로 열린 비상 회의에는 각 국·소장 및 전 부서장, 동장이 참석해 민원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긴급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지난 27일 오전부터 민원 시스템 장애 여부 등을 전수조사하고,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빠르게 게시해 이용 가능 서비스와 불가능 서비스를 구분해 안내했다.
화재 복구 지연으로 예상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방문, 전화, 팩스 등 오프라인 접수 채널을 다각화했다. 부동산 민원 창구 직원 추가 배치, 세무 민원 수기 접수, 동주민센터의 증명서 발급 대체 창구 안내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치했다.
구는 실시간 상황 안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복구 완료 후에는 동 주민센터 및 유관기관과 함께 UPS 배터리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하는 등 유사 사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주민 여러분이 불편을 겪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라며 “우리 구는 주민들의 안전과 행정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서비스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