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29일부터

질병관리청은 22일부터 생후 6개월~9세 어린이의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감' 국가예방접종 시작…생후 6개월~9세 어린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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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한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생후 6개월~9세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받은 어린이가 해당된다. 그 외 13세 이하 어린이는 29일부터 1회 접종한다.

영유아와 초등학생 등 어린이는 단체생활로 인플루엔자 발생과 유행에 취약한 만큼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을 대비하고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임신부의 경우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으로 인플루엔자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고 태아에게 출생 후 수개월간 유지되는 면역을 전달할 수 있어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오는 29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중 75세 이상은 다음 달 15일부터, 70~74세는 10월20일부터, 65~69세는 10월22일부터 각각 접종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접종 대상자는 접종 기관 방문 시 주민등록증, 국민건강보험증 등 신분 확인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한 후 귀가하도록 한다.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가 접종 전후 아이 상태를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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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질병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난다"며 "고위험군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 전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와 가족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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