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신청사 건립과 행정복합타운 개발사업이 춘천시의 사업제안서 반려로 큰 난관에 봉착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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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그동안 도민의 염원에 부응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과 행정복합타운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


하지만 10일 강원도의회가 사업 추진을 위한 출자·출연 심의를 진행하던 중 춘천시가 사업제안서를 공식 반려 통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중대한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도와 강원개발공사는 춘천시의 보완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 왔으나, 시가 서둘러 제안서를 반려한 것은 협조 의사가 없음을 드러낸 것이라는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 "춘천시의 이번 조치는 도민 신뢰를 저버린 무책임한 처사"라며 "사업 지연으로 인한 피해는 강원도 전체로 확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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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이번 사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도민들의 기대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인 가운데 향후 양측의 협의와 정치적 해법 마련이 절실해 보인다.


춘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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