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의류학부가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융합형 전공 교육과정을 도입하며 미래 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국립군산대 의류학부, 미래형 교육과정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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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의류학부는 XR융합패션, 디지털패션 비즈니스, 패션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등 융합형 학위 과정을 개설하고, 2025학년도부터 생성형 AI·3D 버추얼 패션·VR·AR 창작 기획·패션 코딩·빅데이터 기반 소비자행동 분석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반영한 혁신 교과목을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여기에 퍼스널 이미지 브랜딩, SNS 콘텐츠 마케팅, 패션 웹·앱 서비스 기획, 리테일링과 비주얼 머천다이징 등 현장 실무 중심 교과목도 강화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고사양 컴퓨터실과 스마트 강의실을 구축했으며, 3D 버추얼 디자인 프로그램, VR 콘텐츠 제작 도구, 디자인·패턴 CAD 등 전문 소프트웨어를 완비해 첨단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군산대 의류학과는 최근 3년간 평균 68.4%의 취업률(2022년 75%, 2023년 61.1%, 2024년 69%)을 기록했으며, 졸업생들은 코오롱패션, 제일모직, 블랙야크, LF패션, 신세계톰보이, 이상봉 디자인실, 게스홀딩스코리아, BYC 등 국내 주요 브랜드는 물론, 씨에이플래닛·지이모션 등 디지털 패션 특화 기업에도 진출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미래 패션 트렌드를 선도할 실무 특화형 패션 스페셜리스트 양성'을 목표로 신입생 맞춤형 진로지도를 운영하고 있다. 입학 직후 교수와의 1:1 면담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 상담, 진로 로드맵 설계를 지원하며, 전공 동아리 활동과 자격증 과정(퍼스널컬러, 샵마스터, 패션코디네이터)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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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의류학부 관계자는 "패션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 흐름에 맞춰 교육과정을 혁신해온 결과, 학생들의 진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과 국가 패션 산업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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