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역사인물 조명
9월 남대천 특설무대서 첫 공연

경북 의성군이 지역 대표 역사 인물을 주제로 한 새로운 산수 실경 뮤지컬을 선보인다. 군은 20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독도 장군 장한상 제작발표회를 열고, 내달 본 공연을 앞둔 대형 무대의 막을 올렸다.

장한상 제작발표회.

장한상 제작발표회.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작품은 조선 시대 울릉도 감찰 임무를 수행하며 독도를 최초로 기록에 남긴 관리이자 의성 비안면 출신인 수토사 장한상의 삶을 조명한다.


의성군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웅장한 서사와 화려한 무대를 결합해, 관객이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듯한 몰입형 공연을 기획했다.

◆ 웅장한 무대와 장대한 영상

제작발표회에서는 배우 김륜호의 사회로 작품의 제작 과정과 비전을 소개했다. 특히 프랑스 라메종 프로덕션과 협업해 구현한 대형 3D 영상이 공개되며, 산수 실경 뮤지컬 특유의 현장감을 강조했다.


이어 대표 넘버 '그 섬의 이름', '푸른 깃발', '가네 가네'가 배우 김준현, 조유신, 박형규, 김형균, 지정희, 김륜호 등의 무대로 선보여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AD

◆ 9월 본 공연, 남대천 구봉 공원 특설무대

본 공연은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남대천 구봉 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야외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무대 연출을 통해 전통과 현대 기술이 결합한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출신 역사 인물 장한상의 정신을 재조명하는 이번 뮤지컬이 의성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심껏 준비한 무대에 많은 군민과 뮤지컬 팬들이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독도장군 장한상 제작발표회를 열고, 내달 본 공연을 앞둔 대형 무대의 막을 올렸다.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독도장군 장한상 제작발표회를 열고, 내달 본 공연을 앞둔 대형 무대의 막을 올렸다.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