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천포럼 2025 참석

이석희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03,000 전일대비 38,000 등락률 -7.02% 거래량 245,797 전일가 541,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범…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SK,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 지분 4000억원 매입 온 대표이사 사장이 SK엔무브와 합병 후 SK온의 사내독립기업(CIC)으로 운영할 것이란 계획을 밝혔다. SK엔무브 합병 이후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 SK온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 SK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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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1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SK그룹의 '이천포럼 2025' 행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SK엔무브는 CIC 형태로 운영한다"며 "통합 작업을 위한 태스크포스(TF)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각 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30일 자회사인 SK온과 SK엔무브의 합병을 결정했다. SK온은 오는 11월1일 SK엔무브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병할 예정이다. SK엔무브는 지난해 1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어 합병이 완료되면 SK온의 재무 건전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 사장은 합병에 따른 단기적 성과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이 사장은 "합병한 회사의 실적보단 배터리업의 턴어라운드에 신경 쓰고 있다"며 "본원적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배터리 사업 전망에 대해선 "하반기에 여러 불확실성이 있어 얼마나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운영개선(OI)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진행될지에 달려있을 것"이라며 "통합 법인은 재무적으로도 좋지만, 이것보단 배터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끌어올려 턴어라운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사장은 "핵심은 미국 공장 가동률"이라며 "개선된 가동률을 유지하기 위해 고객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고 고객사 다변화를 위한 논의는 상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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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이천포럼 2025'를 개최한다. 이날 포럼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계열사 주요 경영진과 학계 및 업계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AI 분야 각계 리더와 대한상의, 최종현학술원, 고등교육재단 관계자들도 참가해 논의의 깊이를 더했다. 이와 함께 SK그룹 고유 경영 철학인 SKMS의 실천력 제고를 위한 구성원 토의 세션도 이어진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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