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 지분 4000억원 매입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414,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49% 거래량 150,282 전일가 412,000 2026.04.28 15:30 기준 관련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전략 카피해야…AI 성공 공식은 속도·규모·보안"(종합)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로 마감…장중 6500선 '터치'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는 28일 이사회에서 재무적 투자자(FI)가 보유한 SK에코플랜트 보통주와 전환우선주(CPS)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는 이번 인수를 위해 약 4000억원을 투입한다. 보통주와 전환우선주 일부를 매입할 경우 SK에코플랜트에 대한 지분율은 66.7%에서 71.2%로 올라간다.
SK에코플랜트도 이날 약 6500억원 규모의 잔여 전환우선주를 인수학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등 절차를 개시했다. SK에코플랜트의 반도체 밸류체인의 잠재력을 SK 기업가치에 연결한 주주가치를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SK는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을 중심으로 주도한 SK에코플랜트의 성공적인 리밸런싱이 이번 결정의 토대였다고 설명했다. SK에코플랜트는 2024년 반도체 사업을 영위하는 에센코어와 SK에어플러스를 편입한 데 이어, 지난해 SK트리켐, SK레조낙,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등 반도체 소재 기업 4개사를 추가했다. 또 기존의 반도체 생산시설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에다 AI 데이터센터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반도체 핵심 소재 공급과 자원 순환까지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에 지난해 SK에코플랜트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1916억원, 3159억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40% 증가했다.
SK는 이번 투자로 SK에코플랜트의 지분을 늘리고 밸류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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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관계자는 "앞으로도 SK그룹 지주사로서 반도체, AI 인프라, 에너지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적극 시행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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